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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드러 나는 마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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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동 [ynin] 쪽지 캡슐

2004-10-09 ㅣ No.72361

 유재범님 기분 아주 xxx게 반갑소이다

 

갈수록 드러 나는 마각  



나름대로 민주화투쟁을 한 분들을 꼽으라면 함석헌•김수환 추기경•김지하 등이며 –그들은 권력을 탐하지 아니 했기로 진정한 투사들이다!-, 민족주의자라면 김구, 진정한 좌파진보는 조봉암을 꼽는다. 그 중 조봉암은 이승만 정권 시 공산당으로 몰려 죽었다. 시대적 희생이다. 박정희 정권 하에서도 희생이 없지 아니 했다.


부당한 희생이 있었다면 개인적인 원혼을 풀어주기 위하여, 국가공동체적으로는 진실을 위하여 언젠가. 누군가에 의하여 밝혀져야 할 것이지만 단지 정권의 정당성을 주장하고, 패거리를 모아 정권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 내막적으로는 남북공조, 예를 들어 박정희를 친일분자로, 김일성을 항일투사로 부각시키는 등 북괴의 정통성을 기리기 위하여 史實을 덮고, 事實을 왜곡하는 것이라면 천부당 만부당한 일이고, 천만번 불행한 일이다. 결단코 배척해야 할 이유는 정권이 바뀌어 또 다시 史實과 事實을 되돌리기 위한 시간을 허비해야 하고, 분열의 고통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공산주의자들은 그들의 편향된 논리와 의식에 따라 역사를 바꾼다. 역사부터 날조한다. 집권했다고, 다수당이 되었다고 간첩들과 대한민국 건국을 반대한 좌익들까지 무더기 민주화 포상은 같은 맥락이다. 볼쇄비키(=다수당)혁명은 소련의 역사와 영광을 허물었다. 노동자천국을 선동한 그들은 인민을 속여야만 했다. 속은 결과는 아직도 굶주림이다. 히틀러 또한 민족개조를 빌미로 Weimar(바이마르) 정권을 철저하게 증오하고 부정했다. 바이마르는 게르만민족사에 부패하고 무능한 정권임에 틀림없지만 세계사적인 법전을 완성했다. 게르만민족이 한 때 열광한 히틀러는 그들의 치욕이다. 히틀러 또한 역사와 진실왜곡으로 성립됐고, 과거를 들춰 뜯어 고치겠다는 민족개조 상 괴벨스는 그의 주구였다.

대한민국의 현 정권은 어느 사이 거짓말을 지어내는 기술과 장비를 장악했다. 간첩에게 민주투사 갑옷을 지어 입혔다.

일부가 지어낸 근대사는 올바는 사관이 아닌 의식에 의하여 지어졌음이 국감과정에서 불거졌다. 김대중 정권 시 전교조가 득세한 이후 –당시의 교육부장관은 현 국무총리- 이러한 교과서가 편찬되었고, 그들의 기획에 따라 나이 어린 학생들은 반미와 친북괴성향으로 세뇌되었음도 밝혀졌다. 그 동안 설로만 나돌던, 설마하던 사실들이 밝혀졌음에도 정부와 여당은 (역)색깔론으로 몰아부친다. 적반하장이 난무한다. 파렴치사기6범을 앞장 세워 당선 되고, 그 대통령 덕에 국회의원 된 주제들이다.

대의위임권력에 대한 정통성이 희박한 저들 패거리는 반미와 탄핵반대 촛불시위는 국민의 뜻이라며 즐기더니 10만의 목소리는 국민을 불안케 한다 하고, 국무총리는 국가원로들을 노골적으로 폄하하며 현 정권을 좌파정권으로 부르지 말라고 으름장이다. 누구보다 전교조의 태동을 도운 그가 국가원로가 될가 두렵다. 사목보다 정치 판에 뛰어든 좌익 신부들은 기회 있을 때마다 김 추기경을 깎아 내린다. 암울한 시절 민주운동에 앞장섰고, 그들을 숨겨 줬고, 현재 국가보안법폐기를 반대하는 김 추기경은 시대의 선각자이며 애국자다.

세상이 뒤집혀 질 경각에 이르렀다. 아비 어미도 모르는 세상이 되어 간다. 북한 동포들의 유일한 어버이는 김일성 부자뿐이다. 주체사상의 가르침이다. 공산주의자들은 부모와 형제, 친구들을 비판해야 성립하고, 배반해야 출세한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졌다.

정치권에 진입한 저들 –핵심에 까지 진입했다고 북괴는 이례적으로 찬양했다!- 대부분의 386- 은 주체92를 신봉한다. 92는 김일성의 나이이고, 김일성이 그의 어미 배 안에서부터 지었다는 주체92는 저들의 경전이다. 민족자주와 자립경제를 골자로 한다지만:
• 스탈린의 괴뢰인 김일성은 남침을 위하여 스탈린을 졸랐다.
• 소련이 붕괴하자 그들로부터 기름 공급이 막혀 북괴의 공장가동이 멈췄다.
• 현재 북괴는 외국의 원조양곡 없이 북한 어린이들을 먹여 살릴 수 없다.
• 김정일의 만찬장 요리거리 찾기는 외국에 나가 있는 북괴 외교관들의 주요한 집무다.
• 김정일은 그의 주구이자 옹위세력인 장성들에게 선물할 메르체데스를 정기적으로 독일에서 수입해 간다.

주체92는 김일성을 신격화 하고 그의 자식 김정일을 사랑하는 장군으로 받들기 위한 교조에 지나지 않으며, 그들의 세습을 정당화 한다. 북한 동포들을 속이는 세뇌제에 불과한 것이다. 주체92는 김일성의 빨치산 경험을 엮은 것으로 두더지처럼 지하에 숨어 적화봉기를 노리는 자들에게는 필수 교과서이다.

혹자 또는 대한민국 젊은이들에게 주체92를 전파한 간첩 김철수의 주장대로 해방이후 한 때 북한이 경제적으로 남한보다 우월했던 사실을 들어 김일성의 영도력과 소련이 주도한 사회주의체제를 들지만 당시 이북에는 남한까지 전력을 감당할 수 있는 수풍 댐의 전력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원자재만 해도 서독에서 정기적으로 수입해 간 텅그스텐, 질이 좋은 석탄 등의 매장을 가졌다. 전력은 현대 공업사회의 모든 것이다. 앞에 든 바 소련에서 기름공급이 중단되자 북한의 공장이 폐허가 된 사실에서와 같이 북괴의 외국의존도는 명줄이나 다름없다. 저들의 자급자족경제, 다른 말로 저들이 주창하는 민족자주경제의 실상이다. 김일성 부자는 민족자본을 다 까먹고 북한동포들을 굶겨 죽인다. 김정일은 기쁨조를 끼고 밤마다 태국산 곰발바닥 요리를 즐긴다.

박정희 대통령의 영도력: 거의 무에서 시작했다. 나라가 하도 가난하고 부존자원이 없어 돈을 빌려주는 외국 나라는 없었다. 새마을운동은 가난한 나라를 부흥시키는 사례의 교범으로 동남아의 여러 나라에서 베껴 갔다. 우리(민주화세력의 부모세대 내지 선배들)의 피땀은 우리들이 먹고 입고, 자손들이 먹고 살 토대를 장만했지만 똑같이 별보고 나가 별보고 들어오는 북괴의 천리마운동은 단지 김일성 세습체제를 먹여살리기 위한 앵 벌이다. 지금도 사정이 나아진 건 없다.

의식화 된 자들이 (국민) 의식화를 위하여 만들어 낸 교과서들은 사실(fact)과 진실을 왜곡한다. 저들은 과거청산이라는 미명하에 역사와 그 역사를 일궈낸 환경을 부정한다. 저들의 뿌리를 철저하게 비판하고 부정하는 데 눈이 뒤집혔다. 환장했다.

더욱 큰 문제는 그들의 편가르기는 앞에 든 인물들의 공과에 대한 정당한 평가를 불가능하게 만든다는 점이다. 솔직히 고백하건대 저들이 아니라면 나는 지금쯤 이승만•박정희 비판에 열을 올리고 있을 것이다. 저들 –민족과 자주를 외치는 자칭 민주화세력- 이 존경한다는 김구가 대통령이 됐더라면 통일은 됐을지 몰라도 적화됐다. 그들은 국민의 김구 선생에 대한 존경을 편가르기로 막는다. 박정희 부정으로 역사를 단절한다. 바야흐로 홍위병 난동이다.

대한민국의 건국사를 부정하는 저들의 속셈은 뻔하다. 대한민국 체제부정→국가전복→적화의 과정을 노린다. 국가보압법폐기는 이러한 과정의 한 단계(process)다. 천정배가 바라는 대로(미국 발언) 노인들이 죽기만 기다린다. 아비 어미가 있는 자들이 할 일이 아니다. 공산주의자들은 부모형제는 물론 친구들을 버리고 오직 오도된 사관과 의식을 앞세우고 이리떼처럼 몰려 다닌다.아비의 행적과 족보를 바꾸는 등, 출생을 속인다. 김일성 부자의 출생은 철저하게 비밀에 싸인, 허구의 꾸밈이다. 삼대가 빛의 뜻인 日자 돌림이다. 민족정통(항렬에 따라 돌림자가 달라지는) 배반을 서슴지 않는다.

저들의 <전환시대의 논리> <민족경제론> 주체사상 -절대로 사상일 수도 없는, 노무현 어법으로 별놈의 사상이다!- 등을 숭상하는 마각은 들어나기 시작했다. 마르크스 논리를 추구, 소비에트혁명을 동경하고, 남침으로 민족을 살해한 민족의 원흉 김일성의 주체사상을 신주단지처럼 모신다는 저들은 마르크스의 참 –자본이 산출한 잉여를 사회에 반환함으로써 정의로운 사회를 건설하자는- 을 알기나 하는가!

공산주의자들에게 학살된 1억의 인민과 농민천국을 선동한 크메르의 폴포트가 저지른 맹목의 증오와 그에 따른 살육만행, 북괴에서 정기적으로 벌어진 피의 숙청과 굶주림을 저들은 말하지 않는다. 민주운동가들과 인권운동가들의 인류적 양심이고, 민족애다. 민주발달은 경제발전과 민중의 교육정도에 반비례함을 애써 외면한다. 저들의 무식이다. 이승만과 박정희는 결과적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발달 공로자 중 우뚝하다.

80년대 중반에 만난 헝가리의 한 지식인은 헝가리가 제대로 민주국가가 될려면 적어도 두 세대(50년)는 걸릴 것이라고 한탄했다. „세뇌된 국민을 다시 씻어 내야 하는 시간이다. 소련종속의 산업구조는 무엇보다 큰 문제다. 동구공산국가들은 정치적으로뿐만 아니라 명실공히 소련의 위성국에 지나지 않는다. 체코에서는 대포 다리를 만들고, 폴란드에서는 포문을 만들고, 전체조립은 소련에서만 한다. 소련이 무너지고 동구권이 독립한 이후 각 공장들은 폐허나 다름이 없다. 지배층만 고급교육을 받고 나머지는 우민정책에 교육의 기회가 없었다. 하향평준화는 공산주의자들의 통치술이다. 스탈린은 철저히 위성화 함으로써 각 민족의 자주성을 완전히 박탈했다.“

북괴 김일성에게만 예외일 수 없다. 공산당이 무너진지 15년이 다 되어 가지만 아직도 허덕이는 동구권이다. 모두 우리가 동경하던 나라들이다.

(자칭) 민주화세력들이여, 북으로 가라! 가서 김일성의 생일 4월15일, 김정일의 생일 2월 15일을 마음껏 기념하라! 김일성의 신주단지를 거둬 하루라도 빨리 가라! 가서 김정일 장군을 마음껏 경애하라! 하루 속히 대한민국을 떠나라! 南民戰 말고 북한동포들을 위하여 북민전을 펼친다면 고맙다. 그대들 말대로라면 남한보다 훨씬 민주화 된 북한에서 훨씬 더 자유로울 것이다. 그대들의 정신적 고향이 아닌가! 대한민국을 더 이상 괴롭히지 말아다오!

과거 통혁당, 남민전 등은 당시 북괴와 직접적인 연결고리는 없었다. 국가보안법 덕이다. 국가보안법은 구국의 소리 방송을 듣는 철부지 (자칭)민주운동가들과 개중의 진짜 용공적화세력을 감옥에 집어 넣었다. 10월 4일 광화문 10만인파의 구호대로 대한민국 내 북괴 간첩과 그들과 내통, 적화봉기를 열망하는 세력들 말고 국가보안법을 겁내는 사람은 없다.

북괴 김정일이 그토록 좋다면 북으로 몰아내는 수밖에 없다. 아니면 머지 아니 하여 저들의 인민재판 –권오석의 장님재판과 같은- 에 죽는다.

전교조에 세뇌 당하는 어린 학생들을 구해내지 않으면 우리의 비극은 영원무궁하다: 적화와 중국 예속의 운명을 피할 길 없다. 저들의 사관, 저들의 의식(=단순한 과거증오와 친북•반미)이 빚어 낼 개혁의 필연적 –귀납- 인 장래다. 저들이 바라보는 맹목의 미래다. 노무현의 호루라기에 줄을 선 저들은 국감장에서 국민의 알 권리인 야당의 입을 틀어 막으려, 드러 난 마각을 감추려 단말마적이다. 갈수록 더욱 드러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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