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8일 (화)
(녹) 연중 제17주간 화요일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태우듯이, 세상 종말에도 그렇게 될 것이다.

자유게시판

□ 앉기

스크랩 인쇄

김광태 [cosma] 쪽지 캡슐

2004-10-11 ㅣ No.72508

□ 앉기
 ·웨이터가 식탁으로 안내하여 의자를 끌어내 주면 가볍게 고맙다는 표시를 하고 의자의 왼쪽에서부터 들어가 깊게 앉는다.
 ·식탁과 몸 사이는 주먹이 하나 들어갈 정도면 적당하다.

□ 냅킨
 ·오르되브르가 나오기 전에 자연스럽게 집어들고 반으로 접어 접힌 곳이 몸 쪽으로 오도록 무릎에 펼쳐 놓는다.
 ·냅킨은 무릎 위를 더럽히지 않게 할뿐만 아니라, 식사 중 입가를 닦는다든지 핑거볼에 씻은 손을 닦는 데에도 사용한다.
 ·루즈는 냅킨에 묻으면 지위지지 않으므로 연회장에 들어가기 전에 화장지로 가볍게 눌러 둔다.

□ 오르되브르
 ·오르되브르: 이크라, 캐비어 등 단 맛이 적은 요리가 약간 나오며, 앞으로 나올 요리를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식욕을 돋우는 역할을 한다.
 ·대개 웨이터가 제공해 주지만 카나페 등은 요리 접시에 가득 차려 나오므로 각자가 자신의 접시에 나누어 가야 한다.
 ·이 때 요리 접시에 딸려 있는 서비스용 스푼을 오른손에 쥐고 떠낸 다음 왼손의 포크로 위에서 누르는 것처럼 하여 옮긴다.
 ·가장 바깥쪽에 있는 나이프와 포크를 사용하는데, 카나페 등은 손에 직접 들고  먹어도 관계가 없다.
 ·식전에 마시는 술로 백포도주가 제공되기도 한다. 웨이터가 술을 따를 때는 잔 에 손을 대지 않으며 마실 때도 잔을 너무 높이 들어올리지 않는다.

□ 수프
 ·수프: 투명한 콩소메와 크림 상태의 포타즈가 나오는데 보통 왼쪽에서 제공된다.
 ·각기 그릇에 담아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수프 튜린에 담겨 있는 수프를 각자 그릇에 떠오는 식도 있다.
 ·국자에 8할 정도로 두 번쯤 옮기면 적당하다.
 ·뜨거울 때 먹는 것이 좋지만, 수프에 고명이 띄워져 있을 경우도 있으므로 바로  먹지 말고 옆 사람에게 제공될 때까지 기다린다.
 ·오른쪽에 놓여 있는 커다란 스푼을 사용하여 한 입에 먹을 수 있을 만큼씩 떠서 먹는다.
 ·수프를 그릇째 들고 마시거나 소리를 내며 먹는 것은 실례이다.
 ·수프가 조금 남았을 때는 왼손으로 접시를 가볍게 자기 앞쪽으로 기울인 다음  스푼 밑에서 위로 밀어 올리면서 떠먹는다.

□ 빵
 ·빵은 처음부터 나와 있는 것이 일반적인 형식이므로, 수프가 다 끝날 무렵부터 먹기 시작하여 디저트로 들어갈 때까지는 다 먹도록 한다.
 ·버터는 나이프로 버터 홀더에서 적당량을 접시에 던다.
 ·빵은 부스러기가 떨어지지 않도록 위에서 조금씩 두 손으로 뜯어서 버터를 발라 먹는다.
 ·더 먹고 싶을 때는, 식탁에 빵 상자가 있으면 직접 원하는 만큼 옮겨 담고, 없으면 주저하지 말고 웨이터에게 요구한다.

□ 생선요리
 ·생선요리: 생선에 밀가루를 발라 버터로 구운 뫼니에르나프라이, 그라탱, 소스조림 등으로 조리되어 나온다. 백포도주가 제공된다.
 ·머리와 꼬리가 달린 통째의 것은 포크로 머리와 꼬리를 떼어내며, 이어 등지느러미, 가슴지느러미를 떼어서 접시의 한쪽에 모아 놓는다.
 ·혀가자미의 뫼니에르처럼 머리와 꼬리를 뗀 것은 우선 지느러미를 떼고, 그 다음 왼편 머리 쪽부터 나이프로 포크를 사용하여 한 입씩 베어먹는데, 생선이 연     할 때는 미국식으로 포크를 오른손에 들고 떠먹도록 한다.
 ·위쪽을 먹었으면 뒤집지 말고 뼈만 젖혀서 한쪽에 둔 채 아래 살을 먹는다.
 ·입 속에 가시가 들어가면 남의 눈에 띄지 않도록 포크 끝에 받아 접시 모서리에 놓는다.
 ·레몬이나 소스는 주위에 튀기지 않도록 조심한다 반달 모양의 레몬은 즙이 튀지 않도록 왼손으로 가리고서 손가락 끝으로 짜듯이 하여 끼얹는다. 동그랗게 썬      레몬은 포크로 누르고 나이프로 훑으며 요리 위에 바른다.

□ 샤베트
 ·샤베트: 보통의 풀 코스 요리에서는 생선 요리 다음에 나온다. 술은 넣은 빙과로서 입속을 산뜻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받침 접시 앞의 작은 스푼을 들고 접시에 왼손을 얹고 자연스럽게 떠서 먹는다.
 ·웨이퍼(살짝 구운 과자의 일종)도 입안의 찬기운을 적당히 줄이며 먹고, 다 먹은 뒤에는 스푼을 받침 접시의 반대편인 오른쪽에 놓는다.

□ 고기요리
 ·고기요리: 코스의 중심을 이룬다. 비프 스테이크, 로스트 비프 등이 대표적이며 적포도주가 제공된다.
 ·제일 큰 나이프와 포크를 사용한다.
 ·둘째 손가락으로 나이프의 자루를 위로부터 단단히 누르고 고기의 결을 따라 세로로 한 입 크기로 썰어 먹는다.
 ·스테이크인 경우에는 포크를 오른손으로 바꿔 들고 막는 것이 먹기가 쉽다.
 ·곁들인 채소도 고기 요리 사이 사이 나이프와 포크로 먹는다.

□ 샐러드
 ·샐러드: 고기 요리에 맞추어 나온다.
 ·고기 요리에 곁들여 나오는 경우 요리와 함께 먹으며 두 종류가 함께 나올 때에는 어느 쪽이든 한 종류를 고른다.
 ·프렌치 드레싱은 샐러드 위에, 마요네즈 소스는 그릇 가장자리에 덜어 한 입씩 찍어 먹는다.
 ·커다란 것은 나이프 대신 포크 가장자리로 잘라먹어도 좋다.

□ 디저트
 ·디저트: 푸딩, 바바르와, 파이, 젤리 등의 달콤한 생과자와 아이스크림 등이 나온다.
 ·아이스크림에는 스푼과 포크가 준비된다. 둘 중 어느 하나만을 사용하여 먹어도 관계가 없고 사용하지 않은 것도 그릇 뒤에 함께 정리해 놓는다.
 ·과일: 계절에 맞는 것이 나온다.

□ 커피
 ·커피: 식후의 커피는 드미타스라는 작은 커피잔에 비교적 강한 것이 나온다. 초코렛이나 소형의 과자가 곁들여 나오기도 한다.
 ·드미타스컵에 나온다. 손잡이에 손가락을 넣지 말고 엄지와 검지로 집는다.
 ·각설탕인 경우는 설탕집게로 각설탕을 일단 덜어 그릇에 놓고 손으로 스푼에 올려놓아 스푼과 함께 커피 속에 넣는다.
 ·스푼을 그릇 어느 쪽에 놓아도 상관이 없지만, 컵 속에 넣어 두지는 말아야 한다.

□ 퇴석
 ·냅킨은 대충 접어(너무 깔끔하게 접으면 새 것과 구별할 수 없기 때문) 식탁 위에 놓는다.
 ·주빈이 일어설 때 의자를 뒤로 물리고 일어선 후 다시 의자를 밀어 넣고 나오면 된다.

□ 식사 중의 예절
 ·테이블에 팔꿈치를 올려놓거나 턱을 괴고 앉지 않는다.
 ·음식은 주빈이 먹기 시작하면 따라 먹어야 하며, 사람이 많을 때는 양옆의 사람에게 음식이 제공되었을 때 같이 먹기 시작한다.
 ·식사 중에는 무거운 사무적인 이야기, 남의 사생활, 불행한 일, 불결한 이야기는 삼가야한다.
 ·음식을 입에 물고 이야기해서는 안되며, 입 속에 있는 음식이 남에게 보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나이프와 포크는 식사 도중에는 八자로 놓으며 포크는 엎어놓고 나이프는 날이 안으로 오게 한다.
 ·식사가 끝났을 때 나이프와 포크는 나란히 놓되 나이프의 날이 자기 앞으로 오게 하고 포크는 젖혀놓는다.
 ·나이프와 포크, 냅킨, 음식 등을 땅에 떨어뜨렸을 때에는 웨이터를 조용히 불러 다른 것을 청하여 쓰도록 한다.
 ·식사 도중에는 자리를 뜨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식사가 끝나면 무릎 위의 냅킨을 대강 접어 테이블 위에 놓고 주빈이 일어설 때 같이 일어서면 된다.

<관련 인터넷 사이트>

◎ 개인 홈페이지   http://myhome.naver.com/gcs1024/
  - 서양 여러 나라의 음식 소개, 서양 요리의 용어, 서양 요리의 상차림, 코스별  메뉴, 테이블 매너 등 서양 음식과 식사 예절에 관해 비교적 깔끔하게 정리한      유용한 사이트 임

◎ 알기 쉬운 예절이야기   http://ley1225.com.ne.kr/
  - 일상에서 실수하기 쉬운 직장 및 식사예절(서양식 식탁), 가정의례에 대한 사항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음.


 



14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등록일 작성자
69710 아들의 병실에서 있었던 일.|9| 2004-08-08 이복선
69709 누군지 모를 영혼들을 위하여|6| 2004-08-08 지요하
69707 해결 되었습니다.(밤의향연) 2004-08-08 김광태
72526     □ 물을 지키자. 2004-10-11 김광태
72525     □ 외국인을 대할 때의 몇 가지 예절 2004-10-11 김광태
72524     □ 항공사의 체크인(Check-in) 2004-10-11 김광태
72523     □ 국민의례 2004-10-11 김광태
72522     □ 정보 통신 사회에서 네티즌의 기본 자세 2004-10-11 김광태
72521     □ 공원, 유원지, 놀이터에서 2004-10-11 김광태
72520     □ 공중 전화 및 휴대 전화 사용 예절 2004-10-11 김광태
72519     □ 입학(진학) 축하 2004-10-11 김광태
72518     □ 강연회장에서 지켜야 할 예절 2004-10-11 김광태
72516     □ 방문할 때 2004-10-11 김광태
72515     □ 함께 생활하는 교실에서 지켜야 하는 예절 2004-10-11 김광태
72514     □ 어른을 모실 때 지켜야 할 주요 사항들 2004-10-11 김광태
72513     □ 제례(祭禮)란? 2004-10-11 김광태
72512     □ 문상을 할 때의 예절 2004-10-11 김광태
72511     □ 상례에 담긴 의미 2004-10-11 김광태
72510     □ 전통 혼인 예식의 7가지 절차와 의미 2004-10-11 김광태
72509     - 다도(茶道) - 2004-10-11 김광태
72508     □ 앉기 2004-10-11 김광태
72507     □ 전통적인 상차림의 종류 2004-10-11 김광태
72505     □ 올바른 전화 예절 2004-10-11 김광태
72503     □ 남의 말을 들을 때 2004-10-11 김광태
72502     □ 손님으로서 방문할 때의 지켜야 할 예절 2004-10-11 김광태
72501     □ 한식 2004-10-11 김광태
72499     □ 설날 2004-10-11 김광태
72498     □ 절하는 기본 자세 2004-10-11 김광태
72496     □ 한복의 아름다움 2004-10-11 김광태
72495     □ 옷차림의 미덕 2004-10-11 김광태
72494     □ 물건을 주고 받을 때 2004-10-11 김광태
72493     □ 실내 출입시 기본 예절 2004-10-11 김광태
72492     □ 바르게 서 있는 자세□ 바르게 앉아 있는 자세□ 바르게 걷는 자세□ 어른 앞에서의 몸가 ... 2004-10-11 김광태
72491     정약용의 구용(九容) 2004-10-11 김광태
72490     『논어』의 '구사(九思)' 2004-10-11 김광태
72489     1,사단 오상과 삼강 오륜 2004-10-11 김광태
72488     예절자료 2004-10-11 김광태
69706 나는 인간인 동시에 순례자입니다.|4| 2004-08-08 양대동
69699 聖 남종삼 요한|4| 2004-08-08 신성구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