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 정권은 우리를 슬프게 하는가?
이 그 지도자를 욕하고 헐뜯는다는 것은 얼마나 고달픈 인생을 살았으면 그럴까? 최악의 경우 가난과 허탈이 분노가 되고 그 분노가 다시 불평과 불만이 되어 요동치면, 정권에 대한 반기가 일어난다는 것을, 우리는 역사를 통해서 많이 보아 왔다.
그럴진대 요즘 모두가 살기 힘들다고 아우성이고 사람마다 지도자에 대한 불만이 끝이 없는데 이 정권은 민생에 대해서 별다른 경제정책도 내놓지 못하고 있다. 국민이 가장 바라는 것은 뭐니 뭐니 해도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도록 하는 것인데 그것 하나도 해결하지 못하면서 당장 필요도 없는 과거사청산이니 수도이전등 경제외적인 일에만 더 신경을 쓰고 있으니 국민들의 불평이 커질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 아니겠는가?
그런데도 지금 이 정권은 국민의 원한에 찬 소리에도 끔적도 하지 않고 있다. 남대문 시장에서 당했던 천정배의 수난이 보통 일인가? 얼마나 국민들이 살기 어려웠으면 듣기 거북한 소리들이 쏟아져 나와 겠는가?
하물며 말로 하는 정치가 도대체 무슨 필요가 있단 말인가? 그것도 한두번이면 족하지 말로만 국민들을 기만하고 있으니 정권에 대한 신뢰란 애당초 부터 기대하기 어려운 것이 아니겠는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 없다. 대통령의 지도력이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니 이 정권에 살고 있는 우리로서는 너무나 슬픈 국민이 아닐수 없다.
경제하나는 꼭 일으켜 국민을 잘 살게 하겠다던 노 대통령이 아니었던가? 그런 그가 지금 국정전반을 깽판치고 있다.그러니 커지는 것은 국민들의 신음소리일뿐 좀처럼 정치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예로부터 정치는 지도자의 역량에 따라서 잘, 잘못이 좌우된다고 했다. 지도자가 나라를 위해서 혼신의 힘을 보이느냐 안 보이느냐에 따라서 국가가 부흥하기도 하고 가난한 나라로 전락하기도 한다고 했다.
오늘 우리는, 노무현 대통령을 맞아 너무도 슬픈시대에 안주하고 있다. 도시 그에게서는 나라를 바로 세우겠다는 굳은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 온신의 힘을 다해 국정에 임하려는 자세가 보이지 않는다. 적당히 흘러가는 강물처럼 허송세월만 보내고 있을 뿐이다.
이러니 이제 국민의 답답한 마음은 그 정도를 넘어서고 있다. 누구하나 대통령의 지시를 제대로 믿으려 하지 않으며 더욱 그가 한 말에 대해서는 아예 신뢰를 놓고 있는 형편이다.
이렇듯 정치가 제몫을 다하지 못하고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은 분명 대통령의 통치능력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더 이상의 잘못된 정치에서 벗어나야 한다. 언제까지 이 정권의 모순정치에서 헤매야 하겠는가?
그래서 그런가
왜 이 정권은 우리를 슬프게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