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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위 성인전 10, 聖 이광헌 (아우구스티노,1787~18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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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이광헌(아우구스티노,Augustinus)는 경기도 광주 이씨 집안 양반 대가의 후예이며.
함께 순교한 聖 이광렬 요한은 동생이고, 聖 권희 바르바라(Barbara)는 부인이며, 17세로 순교한
이 아가타(Agatha)는 딸 입니다. 그의 성격은 너그러웠고 재주와 지혜가 뛰어 났지만 쾌락을 좋아하고
절제함이 부족하여 젊어서 한때는 유흥장을 드나들며 다소 방탕한 생활을 살면서 세월을 보냈습니다
30세가 다 되어 그의 부인 권희와 함께 천주교에 입교 하는데, 그는 영세 하면서 세례명을 그의 삶과
비슷한 삶을 살으셨던, 聖 아우구스티노 ("제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이 너무도 늦었습니다.
오! 옛날부터 항상 계시옵고 항상 새로우신 아름다움이여!" 어린 시절에 인간의 향락 생활에
너무 깊이 빠져 들었고, 한창 때에는 인생의 쓴맛,단맛을 다 맛보았습니다, 聖 아우구스티노)를
본 받으려는 뜻으로 그 역시 본명을 아우구스티노라 택합니다. 그는 과거의 생활을 완전히 바꾸어
새 생활을 하지만, 그동안 가지고 있던 재산을 형편이 어려운 교우들과 모두 나눔으로써
얼마 안 되는 가산마저 다 소진합니다. 그의 삶은 참회 정신으로 쾌활하면서 불평 없이 살아가고
한편으로는 , 냉담자들을 권면하며 외교인들에게 조차 복음을 전함에 온 전력을 다합니다.
이러한 이광헌 (아우구스티노)의 거처할 집조차 없음에도 전교에 열심 인것을 본, 교우들은
서소문 밖 고마창골에 집을 마련하여 그곳을 공소로 사용 하면서 그를 그 집에 기거 하도록 하여
공소 회장으로 임명 합니다. 이후 판공은 물론 평일에도 자기 집에서 교우들이 주일과 성사를
준비하게 하여 성사도 받고, 성경 해석도 해주는 등, 또 한편으로는 병자를 위로하고,
냉담자를 회두 시키며, 외교인을 권면하는 일을 자신의 소임처럼 생각하고 동분 서주하니
회두하는 사람들 뿐 아니라 외교인 조차 그의 열성에 감복하여 많이 영세 입교 합니다.
또한 교우들에게는 늘 천주님을 위해 이 세상의 고통과 가난에서 오는 가혹함을 참아 내며
비록 먹을 것조차 없을 지라도 조금도 견뎌내기 어려워하는 기색을 보이지 않습니다,
그 가족 4명 모두가 숙명적인 가난을 기쁨과 인내로 받아 드린것입니다. 당시의 모든 교우들이
한결 같이 이 가족 4명의 성덕과 표양을 칭찬 합니다. 그렇지만 좋은 시절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당시 교회는 외교인들의 시선을 피하기위해 공소집을 주막처럼 꾸미고, 교우들이 드나 들었는데.
이를 어느 예비 신자가 밀고를 하는 바람에 1839년 기해년 4월7일, 칠흑같은 어둠을 뚫고
갑자기 포졸들이 이광헌의 집에 들이 닦쳐 일가족 모두를 체포 합니다,
예비신자의 밀고 경위는.... 완결 편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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