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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는 땅부자? 시세차익 800억 꿀꺽?

언제나 언론개혁을 향한 선봉에는 “만나면 좋은 친구, MBC 문화방송”이 있었습니다.
근엄한 자태로 사회불의를 심판하며 사회정의 확립에 여념이 없는 줄만 알았던 MBC가 부동산에 대한 내공이 만만치 않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MBC는 부동산 투자 회사?
방송문화진흥회(MBC 대주주)가 최근 한나라당 심재철의원에게 제출한
국감자료를 근거로 심의원은 MBC가 일산 신도시 방송국용 부지의 75%를 오피스텔 상가로 일반들에게 팔아넘긴 편법 부당이익으로 일산 방송제작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나라당 정병국 의원은 이 과정에서 MBC가 일반인 분양을 통해 8백억원대의 개발이익을 챙겼다고 주장했습니다.
SK건설이 땅 보상비로 MBC에 방송제작센터(약 1,200억원 상당) 건물을
제공하고 오피스 등의 분양사업을 통해 수익금을 보전하는 방식을 취했다는군요.
한나라당 정병국의원은 또한 MBC의 용인땅 투기의혹을 제기했습니다. MBC가 용인에 구입한 준농림지 및 농림지 84만평중 40만평이 ‘준도시지역’으로 용도변경 돼 MBC가 이곳에 ‘용인 MBC문화동산’을 조성키로 한 다음부터 인근 땅값이 급증했다는게 주요내용입니다.
정의원은 MBC는 일부 땅의 법인명의 구입이 불가능하자 사원명의로 구입한후 소유권 이전을 하는 편법까지 동원했단 의혹까지 제기했습니다.
MBC는 우주에서 제일 좋은 회사?
MBC에 20년 근무하면 34.5년, 30년 근무하면 56.7년으로 퇴직금을
누진해서 준다고 합니다.
IMF때보다 더 혹독한 불황시기를 험난하게 헤쳐나가고 있는 서민들에게
머나먼 별나라 이야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은 “MBC는 우주에서 가장 좋은 회사라는 얘기가 기자 사회에서 떠돈다”고 말했는데 정말 가슴에 두고두고 와닿는 이야기이지 않습니까?
(2004. 10 한나라당 인터넷뉴스 국감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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