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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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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규 [rbk2236] 쪽지 캡슐

2004-10-23 ㅣ No.73307

             背    後    之      言      豈      足      深      信

              등배  뒤후  갈지  말씀언  어찌기  족할족  깊을심  믿을신
             
               등 뒤에서 하는 말을 어찌 깊이 믿을 것인가?
               
               다시 말해 직접 눈으로 본 일도 다 참되지 아니할까?
                
               두렵다는 말이다. 사실 우리가 육안으로 보는 것도 착시현상이
               니, 맹점이니, 하여 그대로 믿을 수 없다는 것이 과학적으로도
               증명되고 있다.색깔에 관해서도 적외선이니 자외선이니 색맹이
               니 하여 우리가 보는 것에 한계가 있고 착오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이 밝혀진지 오래다.

              

               속새
                   Equisetum hyemale | Horsetail bamboo
                    속새목 속새과

                    목적, 상자풀, 주석초, 절골초 
               
               이와 같이 자기 눈으로 분명히 본것도 정말이라고 다 믿을 수
               없는 판인데,  누가 등뒤에서 하는 말을 어찌 진실이라고 깊이
               받아들일 수 있겠느냐 하는 것이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은 묘하게도 누가 등뒤에서 한말을 들은 것
               에 불과 한데도 그것을 진실인양 믿고 떠벌리고 다니는 경향이
               있다.
               
               좀더 정확하게 말하면, 등뒤에서 들려온 그런 소문들 가운데서
               자기가 믿고 싶은것은 어찌해서든지 진실이라고 믿으려는 습성
               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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