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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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소원대로 해드리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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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범님이 재반박을 안하는 것에 대해 당신이 왜 항의하는건데...?
상황에 대한 무지를 이토록 절묘하게 표출할 수도 있는 것이군요. 유재범님이 '너에겐 반론 안할래.'라며 그냥 논쟁을 그만 두셨습니까? 아니죠? '너는 말꼬리 잡는 놈이니까, 반론안해.' 혹은 '이미 대답 다했는데, 자꾸 딴지 거니까 대답안해.'라고 하시면서 논쟁을 접어버립니다. 그냥 입다물고 계시겠다고 했으면, 제가 미쳤습니까? 싫다는 사람 쫓아다니며 재반박을 촉구하게? '대답 다했다'라는 주장, '말꼬리 잡기'다라는 주장... 논쟁을 접는 이유와 원인이 다 저에게 있다고 몰아붙이고 있지만, 실상은 그 어느 것도 증명된바가 없는 '주관적인' 유재범님의 낙인찍기에 불과할 뿐입니다. 아니, 버젓이 그 글에 대한 '반론'이 있는데, 대답을 다 한거라니요. 그런 오만한 얘기가 어디 있습니까? 자기 주장, 자기 논리가 '완전무결'해서, 이에 대한 반론은 '오류지적'이 아닌 딴지걸기에 불과하다 라고 인식하지 않는 한에는 나올 수 없는 얘기 아닙니까? 그런 대단한 분이 왜 '말꼬리 잡기'인지 같은 간단한 논증조차 하지 못하고, 계속 회피하시는데요? 말이 된다고 여겨지십니까?
최소한의 상식만 가지고 지켜 보아도 수구 쪽의 논리가 얼마나엉터리 글인지 쉽게 알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 쪽에는 기본적인 반론을 할 수 없었다는 말이오...?
훗. 그걸 이렇게 이해하셨습니까? 님 말대로 하자면, 저는 세상의 모든 '엉터리 논리'에는 간섭해야겠네요? 그죠? 정신차리세요. '엉터리 글'과 '제가 지식이 있는 분야'는 '능력에 따른 논쟁 대상'을 말하고, '관심있는 분야'는 '감정에 따른 그것'을 말하는 겁니다. 님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할 수 있다'라는 이유만으로 죄다 하시는 분이십니까? 그러세요? 그것이 님에게 흥미를 끌든, 재미를 주든, 사명감을 불러 일으키든, 어쩌든 관계없이 말입니다. 제가 지식이 좀 있는 분야에 대한 글이나, 엉터리 논리로 가득 찬 글은 양 진영에 공히 존재합니다. 어디든 찌질한 소릴 하는 사람들은 있기 마련이니까요. 하지만, 적어도 이 게시판에서 우선적으로 저의 관심을 끌고 욕구를 불러 일으키는 쪽은 님측의 글들이 되는 것입니다. 왜냐? 처음부터 악연이었잖습니까? 서로 같은 '반박가능한' 글을 올려도, 댁들쪽과의 인연으로 그쪽에 한마디를 하게 되는 걸 어떻게 합니까? 그리고 한마디 올리게 되면, 그 이후로 일이 어떻게 진핻되는지는 잘 알지요?
이를 '이전에 인연이 있었던 분들의 의견이 우선적으로 눈에 들어오기 마련인 것입니다.'라고 명확하게 밝혀놓았는데도, 이해를 못하셨군요.
역사의 진실과 아픔이 어디 있는가 모르는 상태에서는
그러니까.. 제가 무얼 모르냐구요. 치유방법에 대해 의견을 달리하면, 현상에 대한 판단도 서로 극과 극으로 갈라져 있다는 주장을 하고 싶으십니까? 예를 들어, 서로간에 과거사 규명이나 보안법의 악영향에 동의하고 있는 우리. 민주. 민노 3당도 이에 대한 해법에는 의견이 갈라져서 반목하고 있는 실정이 아닙니까? 이들중에 하나만 역사의식이 있고 나머지는 다 없다고 해야 옳습니까? 아니잖습니까? 역사의 진실과 아픔을 알면, 무조건 님의 의견에 부복해야 한다는 것입니까?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저는 님이 '스스로'를 파악하고 있는 바가, '실제'와는 많이 다르다고 밖에 여겨지지 않습니다. 역사의 아픔... '빨갱이' 낙인찍기의 서슬퍼럼을 진정으로 맘속에 담아두고 있는 사람이라면, '반론불가능'한 구조를 지닌 채 '반증책임'만을 일방적으로 상대에게 떠 넘기는 매도를 남에게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즉, 님의 역사의식이란 것은 체화되고, 심화된 것이 아니라... 일종의 트렌드로서의 '진보' '정의' '민주' 등등의 단어가 주는 매력에만 취해있을 뿐이라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강도에게 매일 얻어맞은 사실을 알지도 못하면서 저도 '점점 보수화되어 간다'라고 했죠? 자세히, 명확히, 일시 장소등을 줄줄히 댈 정도로 알지는 못하지만, 이에 대해 무지하지도 않습니다. 일종의 '허수아비 논증의 오류'예요. 님이 생각하는 역사 의식에 무지하고, 보수에 올인하고, 나라 팔아먹을 매국노스런 윤현민은 '증명'된적이 없어요. 오직 '님'의 진영논리에 근거해 미리 재단되고, 추정되고, 단정지어진 '허상'이 있을 뿐이지요.
어느날 당하던 사람이 강도를 한방 후려쳤더니 달려가서 왜
정신차리세요. 조선일보의 왜곡과 편파를 '언론이 해서는 안되는 일'이라 비평하는 사람이라면, '저들이 계속 왜곡해왔으니, 나도 요번에 더 이상 못참고 한 번 해야지'라고 말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왜곡, 편파에 대한 저항은 정론. 직필이어야지 하지 않습니까? 그걸 열 번 맞다가 한 번 때린것에 비유하자는 겁니까? 정신차리세요.
한발자국 더 나아가서 예를 든 것 뿐 이라구요?
그리고 내가 나찌 친위대고 당신이 유태인이란 말이오...?
이게 전문이거든요? 님이 한발자국 더 나아가서 예를 들어놓고는, 어리석다고 저더러 뭐라 그러네요? 그죠? 대체 무슨 생각으로 글을 쓰시는 건가요?
건방진 모습은 당신이 계속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것인데 뭘 거기에 대한 논리적 근거를 대라고 바득바득 우기는거요...?
우기는게 아니라.. 그게 룰입니다만? 상대가 '바보같다'라고 느끼는 모든 사람은, 당연히 상대에게서 그런것을 계속 느끼기 때문에 그리 된 것입니다만, 이를 '근거'삼아 '너 바보?'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그 순간 스스로가 '바보'가 되는 것이니까요.
아름다운 길 이라...
저는 그것을 아름다운 길이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보편적이고 일반적이며 효율적인 길일 뿐이지요. 그것이 아름답냐의 여부와는 관계없이 말입니다.
그 논리가 허구인데도 억지를 부리면서 주장하고 그것에 대한
억지는 누가 부립니까? 제 논리가 '허구'일 가능성을 저는 부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럴수도 있지요. 하지만, '허구'라고 하시려면, '증명'하라는 겁니다. 그렇죠? 얼마나 많이 요구했습니까? 그런데, 그런게 있었습니까? 없었죠? 맨날 '너의 논리는 허구고, 너는 억지를 부린다.'라고 떠들어대기만 하는 사람이 억지를 쓰고 있는 것 아닙니까.... 제 방식이 바로, 논쟁의 룰에 따른 방식입니다. '주장하는 자가 증명한다.'... 이를 부정하는 님의 외마디가 바로 '자기만의 방식'인 사파의 주장이라는 겁니다. 아시겠습니까?
쭝얼거림을 대강 흝어봐도 반론을 할 수 있으니까 말이야...
그러셨군요. 어쩐지 글이 점점 질이 떨어지시드라... 이윤석님, 자기 감정의 발산만으로 가득찬 글을 '반론'이라고 하지는 않는 법입니다. '내가 보기에 너는 바보다'라는 식의 되풀이만 있는 글이니, 얼마나 쓰기 쉽겠습니까? 증거를 찾아볼 필요도 없고, 치열한 고민도 필요없습니다. 그냥 님 마음대로 느끼는 바를, 지면에 옮기는 행위이니 얼마나 편합니까? 물론... 반대급부로 글이 그만큼 가치가 없어질 수 있지만... 세상 모든것을 다 가질 수는 없는 법 아니겠습니까? 그렇죠?
자.. 적당히 다뤄 본 것 같습니다. 님이 언제까지 '자기 감정을 근거로 삼는' 편벽괴이한 논쟁법을 고수할 것인지 참으로 궁금해 집니다. 저야, 적당한 자극이 되고 좋으니 계속 그래주셔도 상관없습니다만, 남에게 못할짓을 권고하기도 무엇해서 맘이 좀 그렇군요.
어쨌거나.. 그럼. 즐거운 통신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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