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9일 (월)
(녹) 연중 제29주간 월요일 네가 마련해 둔 것은 누구 차지가 되겠느냐?

자유게시판

지혜있는 사랑 - 펌

스크랩 인쇄

정재훈 [jhjung1868] 쪽지 캡슐

2004-11-04 ㅣ No.74042

† 찬미 예수님

 

바람은 제법 차갑지만 비 그치고 난 후의 청명한 하늘이 보기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좋은 일만 가득한 하루 되시길....

 

 

지혜 있는 사람이란,
남겨둘 줄 아는 사람입니다.
내가 가진 것을 다 써버리지 않고
여분의 것을 끝까지 남겨 둘 줄 아는 사람.
말을 남겨 두고,
그리움을 남겨두고,
사랑도 남겨두고,
정도 남겨두고,
물질도 남겨두고,
건강도 남겨두면서
다음을 기약하는 사람이 현명한 사람입니다.

말을 다해버리면 다음에는 공허가 찾아오고,
마음을 모두 주어 버리면
뒤를 따라 허탈감이 밀려옵니다.
사랑을 다해버리고 나면
다음에는 아픔이 많아 울게 되고,
가진 것을 다 써버리면 불안해지며,
그리움이 너무 깊으면 몸져눕게 되고,
젊음과 건강을 유혹 속에 다 써버리면
나중에 크게 후회하게 됩니다.

어떤 이들은
불같은 사랑이 아름답다고 말하지만
조금씩 조금씩 서로를 알아가고
날마다 더욱 사랑해 가는 모습이
마음의 정도(正道)
다음 사람을 위하여 남겨 두는 것이 좋고,
기쁨도 슬픔도 다 내보이지 말고
다음에 얼마라도 감추어 두면
더 아름다울 것입니다.
사랑 중에 가장 값진 사랑은 인내의 사랑입니다.

조급한 사랑,
불타는 사랑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오래 참고 인내하는 사랑은
누구나 할 수 없는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기다림으로 만나는 사람이
참으로 반가운 사람이고,
오래가는 사랑이 귀한 사랑인 것입니다.



196 2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등록일 작성자
74044 영상 피정에 오세요~~~ 2004-11-04 황충렬
74043 걱정하지 않는 사람 - 펌|8| 2004-11-04 정재훈
74042 지혜있는 사랑 - 펌|2| 2004-11-04 정재훈
74047     Re:지혜있는 사랑 - 펌 (영문번역) 2004-11-04 노병규
74041 한자명언!!! (Wise saying) 2004-11-04 노병규
74040 연조직염 2004-11-04 양대동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