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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神)의 손 (God's hand)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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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봉균 [baeyoakim] 쪽지 캡슐

2004-11-12 ㅣ No.74540

 

 

 

신(神)의 손 (God's hand)  上

 

 

 1986년 5월 31일~6월 29일 31일간 멕시코에서는 1970년에 이어 사상(史上) 처음으로 같은 나라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월드컵대회(13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 대회에서 아르헨티나는 축구 신동(神童) 마라도나의 맹활약(猛活躍)에 힘입어 1978년 우승(優勝)에 이어 두 번째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당시 25세의 젊은 나이인 마라도나는 브라질의 축구 황제(皇帝) 펠레에 필적할 만한 선수로 평가(平價) 받았고, 그에 걸맞는 최고(最高)의 기량(氣量)을 아낌없이 발휘(發揮)하였습니다. 세 번째 준 준결승전(準 準決勝戰)에서 유럽의 강호(强豪) 잉글랜드와 남미(南美)의 자존심(自尊心) 아르헨티나가 만났습니다.


 아르헨티나의 주장(主將)은 마라도나 였습니다. 전반전(前半戰)은 양 팀 득점(得點)없이 0 : 0으로 끝났습니다. 후반전(後半戰)에서 마라도나는 두 골을 넣습니다. 후반 6분이 경과(經過)되었을 즈음 동료선수(同僚選手) 발다노가 문전(門前)으로 띄운 공이 헤딩하기 위해 튀어 오른 마라도나의 왼손에 맞고 그대로 골인 되었습니다.


 주심(主審)은 골을 선언(宣言)했습니다. 부심(副審)도 미처 이를 발견하지 못하였습니다. 골키퍼 쉴튼을 비롯한 잉글랜드 선수들이 이에 불복(不服)하고 마라도나의 핸들링을 주장(主張)했지만 받아드려지지 않았습니다. 마라도나의 두 번째 골은 먼저의 어정쩡한 골과는 달리 축구 천재의 (天才)의 면모(面貌)를 수십억 세계만방(世界萬邦) 축구팬들에게 여지없이 과시하는 묘기(妙技)의 절정(絶頂)이었습니다.


 이 날 마라도나의 두 번째 골은 지금까지도 축구 역사상(歷史上) 최고의 골로 인정받고,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후반 10분 마라도나는 미들휠드에서부터 ‘단독 드리블’의 현란(絢爛)한 곡예(曲藝)를 시작했습니다. 앞을 가로막는 잉글랜드 선수들을 신들린 듯 하나하나 헤쳐나갔습니다. 최종 수비(最終 守備)와 골키퍼까지 제친 마라도나는 가볍게 슛! 골인 시켰습니다.


 잉글랜드는 리네커가 후반 36분 한 골을 만회(挽回)하였으나 2 : 1로 아르헨티나에게 패(敗)하여 탈락(脫落)했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 기자회견(記者會見)에서 핸들링의 논란(論難)을 불러 일으켰던 자신(自身)의 첫 골에 대해 “그것은 나의 손이 아니라 '신(神)의 손(God's hand)‘이었다.”라고 말해 ’축구 신동(神童)‘외에 ’신(神)의 손(God's hand)'이란 별명(別名)을 얻었습니다.

 

 

 

 

 

                                                


                                          신(神)의 손(God's hand)  中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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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38 올바른 해명좀 해주실분 있으면 좋겠습니다.|10| 2004-11-12 김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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