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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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대갈님 검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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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자 [socho] 쪽지 캡슐

2004-11-15 ㅣ No.74718

존칭어에 대하여

 

이런 말이 기억납니다.

타인을 높이는 존칭에 님자를 붙일 때

 

선생에 님자를 붙이고

어머니에 님, 아버지에 님

등에 붙이지요.

 

그리고 또 아무데나 님자를 붙인다고

존칭이 되는 건 아니지요. 

조심해야 할 예이지요.

 

대가리라는 말은 아무리 존칭을 붙여도

높임말이 될 수 없는 예지요.

 

(여성이 예가 되어 별루 맘엔 안들지만)

 

어느 며느리가 말을 함부로 해서 어른께서 가르치시느라고

"어른들에게 말할 때는 님자를 붙이는 것이니라" 하셨다지요.

그리고 어느날

들에서 일하고 들어오신 시아버지 머리에

검불이 붙어 있더래요.

 

그랬더니 그 며느리 왈

 

"아버님 대갈님에 검불님 붙었어요"

 

예수찬미. 자매님. 형제님

사랑. 영성 등 좋은 단어 다 골라쓰며

내용은 일방적으로 많이 가르치고 싶어하는 모습들이 역력 합니다.

그런 분들 직업을 그런 것으로 하심이 어떨까하는데 까지  

혼자 생각도 해보지만 이내 아니다 싶지요.

배울 게 있는지 없는지

이 게시판에 들어 와

글 읽는 수준이라면 그 판단 못하는 사람 없을 겁니다.

 

필요한 글 알아서 읽고

추천 할 거 하고

의견이 다르면 다르다고 하고

하루 이틀도 아닌

3일 이상만 들어와 보면

누가 어떤 글 올리는지 알 건데

뭐 그리 안달이 나시는지

그게 이해가 안됩니다. 

 

저는 게시판을 보며

게시판의 성격상

자신의 의견을 표시하는 것 당연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견도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잘하는 일도 있고 실수도 할 수도 있는 거구요.

비판의 대상이 아니라면 그는 신입니다.

어느 누구도 사람보다 더 나은 사람 일수 없고

못한 사람 일 수도 없고 이견이 있을 뿐입니다.

 

토론에 대하여

 

토론과 일방적 게시는 다릅니다.

의도적으로 토론에 부칠 수도 있고 어떤 사안에 대해 토론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토론방은 어느 토론이나 토론방에가서 하는 것 당연하지요.

하지만 어느 게시판에서도 할 수 있지요, 더구나 자유게시판이라면....

그러나  특정한 사안에 토론이 과열돼 자유게시판의 다양한 게시 기능에

역기능을 초래할 경우를 우려해 토론방에서 하라는 것이겠지요.

저는 누구보고도 토론하자고 제안한 적 없습니다.

 

훌륭한 영성에 대하여

 

어느 종교 그 누구도 사람 이상의 사람일 수 없습니다.

종교적 영성이 훌륭하다고 사회 구조적인 문제까지 

훌륭한 해법을 가지고 있는 건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훌륭한 종교적 영성의 소유자는

사골 국물 우리듯이

@@철학자, 예수 가라사대

나열하지 않습니다. 

 

훌륭한 영성의 소유자는

모든 사람에게 다 적용되지는 못하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그를 만나면 공감하고

위안을 얻는 사람입니다.

 

종교적으로

아무리 영향력 있는 지위에 있는 이라도

현실을 폭 넓혀 제대로 보지 못한다면

사회 구조적 문제에 대해

차라리 의견을 안 내는 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종교가 사회적 정화기능을 해야 함에도

잘못되어 악용되면 사회악이 되니

이 또한 종교의 역기능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어떤 신부님과 교육(학교)문제를 이야기 하다

그분이 하신 말씀

"내가 애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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