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헛 소리하는 몽상가들을 잘 판별, 주의하여야 한다. |
|---|
|
보편 타당한 것으로 받아드려 지고 있는 사실, 이론, 가치 개념을 부정하고 이와 정 반대되는 생각과 주장을 해보는 것은 인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 예를 들어 철학자나, 과학자, 수학자들이 종래의 이론과 학설에 정면 도전하여 정 반대의 가설을 세워놓고 사색과 탐구를 해보는 것, 이는 학문하는 사람으로서 필수적인 태도일 것이다. 이러한 태도와 연구를 통해 이제까지 없었던 새로운 창의적인 이론이나 사실이 창안되고 개발되어 인류의 발전에 이바지하게 된다.
이 같은 창조적이고 학문적인 작업, 사고 과정은 보편 타당성, 논리성을 바탕으로 하여 수행되며 이 같은 작업 결과 어떤 사람이 종래까지 알 수 없었던 새로운 이론이나 사실을 제시하거나 증명해 내었을 때 그의 이론과 주장은 만인에 의해 받아 드려지고 찬사를 받고 노력에 대한 대가를 받는다.
그런대 사고 방식에 있어서 얼핏 생각하기에 비슷한 것 같지만 위의 경우와는 극과 극으로 정반대 경우의 사람들이 있다. 헛 소리하는 몽상가들이 바로 그들이다. 이들은 말도 안 되는, 얼토 당토 하지도 않는, 보편성과 논리성을 벗어난 황당무계한 생각과 주장을 할 뿐만 아니라, 이런 생각과 주장들에 강박적으로 파 뭍치고, 매어있어, 헤어나지 못하고 실제로도 그런 허황된 생각이 진실하다 확신하며 살아간다.
“나는 예수님보다 더 높은, 그를 가르치고 구원해주기까지 한 사람, 전 세계 60억 온 인류를 구원해준 구세주다,” “하느님으로부터 특별한 선택과 능력을 받았다, 모든 것들을 꿰뚫어보고 판단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받았다”등등 이들은 별별 회괴 망칙한 말들을 한다. 당사자의 생각과 말과 행실로 봐 그럴만한 존재도 아닌데 그렇다고 주장하며, 자기 아닌 다른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그런 사람으로 믿기를, 그들로부터 인정과 찬사를 받기를, 그리하여 타인들이 자신의 말을 믿지 않고 무시하고 경멸할 때 분노하는 그런 사람들이 바로 헛 소리하는 몽상가들이다.
이런 바람직하지 못하고, 허황된 신념과 생각을 가지고 있을지라도, 자기 스스로 사회와 동떨어져 은둔, 퍠쇄 생활을 이어간다면 자기 외의 다른 사람들, 전 공동체에 해악은 끼치지 않는다. 그런데 이들 중 일부는 이와 반대로 사회로 뛰쳐들어와 자신의 황당무계한 헛 소리를 크게 떠벌리면서 자기 선전을 하며 설치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다. 귀가 약하고 순진한 사람들 중 일부가 이들에 현혹되어 한 패가 되는데 그 대표적인 경우가 이단 및,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주와 그를 믿고 따르는 광신자들이다.
바로 이 같은 헛 소리하는 이들 몽상가들 중 후자들의 경우, 그 중에서도 특이하게 전 세계를 향해 헛소리를 하는 한 사람 때문에 개인적으로 세상에 태어나서 한국인으로서 최대의 수치를 느낀 경험이 있는데 아래에 그 경험을 소개해보며, 우리 교우들이 이 같은 몽상가들을 잘 판별하여 주의해주실 것을 권면해본다.
내가 다니는 직장은 업무상 외국인 직원들과 하루 종일 함께한다. 그들과 함께 일하면서 한번도 나 자신 한국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잊어 본적이 없었고, 동반자적 경쟁 관계이지, 그들에 터무니없이 지리라, 하물며 열등감 같은 건 생각조차 없이 지내왔었다.
그런데 지난 7월3일 온갖 외국 신문들과 국내 신문들에 보도된 한 기사 때문에, 한 헛 소리하는 몽상가 때문에, 그와 한 종족이라는 이유 때문에 며칠 동안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너무 부끄러워 외국인 동료들 앞에서 그들과 눈을 똑바로 마주치며 지내지 못했었다. 내가 세상에 태어나서 그 때처럼 한국인으로서의 최대의 부끄러움, 나의 근원적, 실존적 부끄러움을 느낀 것은 그 때가 처음이다.
나를 그토록 지독한 부끄러움에 빠뜨리게한 기사는 헛소리하는 한 한국인 몽상가가 연출한 코미디에 관한 것이었는데, 코미디도 그런 코미디가 아닌, 역사상 전무후무한 과대망상에 사로잡힌 한 한국인의 코미디, 온 한국 사람들을 온 세상 앞에 발가벗겨 놓고 망신을 주고 무시 받게, 비웃음 사게 만드는 코미디였다. 우리 교우들께서 이 같은 코미디를 연출하는 헛 소리하는 이같은 몽상가들, 얼굴 두꺼워 염치도 없는 위선과 거짓에 가득 찬 몽상가들에 항상 주의해 주실 것을 당부해보며 보도된 이 몽상가와 그의 코미디를 소개하며 글을 마친다.
헛 몽상가; 미 의원들 앞에서 "나는 인류의 구세주, 부활한 주님"이라 선포
지난 7월 3일 워싱턴 포스트, 뉴욕 타임스 등 미국 언론들은 문선명 통일교 교주가 지난 3월 23일 상원의원들의 사무실이 입주해 있는 더크슨 빌딩에서 전세계를 향해 "나는 전세계 60억 명의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세상에 보내졌다, 황제와 왕과 대통령들은 천지신명께 문선명 목사가 인류의 구원자, 구세주, 부활한 주님이자 참된 아버지라는 사실을 선포했다"고 말하며 자신을 인류의 구세주, 부활한 주님으로 선언한 사실을 일제히 보도했다.
그는 또 "나는 '영적 세계'에서 작고한 모든 미국 대통령, 예수, 모세, 모하메드 등과 대화를 나누었다"면서 “5대 종교의 창시자, 영적 세계의 지도자, 마르크스와 레닌 같은 공산주의 지도자, 히틀러와 스탈린 같은 독재자들도 나의 가르침 속에서 새로운 사람으로 재 탄생했다”고 주장했다.
문 교주는 수상 연설 후 황금 왕관을 썼다. 이 왕관은 10여명의 미 의원들과 함께 이 자리에 참석한 흰 장갑을 낀 대니 데이비스 하원의원이 붉은 방석 위에 얹어 문 교주에게 전달했으며 이를 전해들은 유권자들은 행사에 참석한 상 하원 의원들에게 비난을 퍼부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문씨 부부가 설립한 ‘세계평화를 위한 종교간 국제연맹(IIFWP)의 주최로 미국 50개 주 전역에서 평화를 증진하는 데 기여한 인물 약 1백 명을 선정해 수상하는 '평화의 상' 시상식 자리였지만 사실상 최고상인 '국제 평화왕관상'을 문씨 부부에게 수여하는 이벤트였다. |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
| 75394 | 악마의 유혹을 조심하십시요|3| | 2004-11-26 | 양정웅 |
| 75391 | 12월 행사 | 2004-11-26 | 양대동 |
| 75386 | 헛 소리하는 몽상가들을 잘 판별, 주의하여야 한다.|6| | 2004-11-26 | 박여향 |
| 75385 | 주교회의 결정 -옥수복님|20| | 2004-11-26 | 양대동 |
| 75381 | 노점상과 단속반!!! | 2004-11-26 | 노병규 |




게시판 운영원칙
Help Des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