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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의 기원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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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축제가 이교도 국가인 바빌론의 풍습에서 유래되었음을 아는 그리스도인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크리스마스의 기원과 유래에 대해서는 그리스도의 탄생 시기에 대해 먼저 성경적으로 살펴본 후에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성경은 그리스도의 탄생일이나 그분의 탄생연도에 관해 전혀 언급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것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일에 대해서 우리가 알기를 원치 아니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분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함입니다. 그분의 탄생은 이 대속을 위한 과정입니다. 더 중요한 구심점은 그분의 죽으심과 부활, 그리고 그분의 재림입니다. 우리가 그분의 탄생을 기억하는 것도 그분의 구속의 과정을 되새기기 위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이 제시하지 않은 사실을 우리가 굳이 알아야 할 필요는 없는 것입니다. 오직 우리는 성경이 말씀하신 바를 따라 행해야 합니다. 꼭 그분의 탄생 시기에 대해서 알아야겠다고 한다면 알 수는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실망스럽게도 그 시기는 지금 우리가 지키고 있는 것처럼 12월 25일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탄생이 12월 25일이라는 설은 고대 바빌론 종교에서 유래되었고, 로마 카톨릭 교회가 이 이교적 풍습을 받아들여 기독교와 접목시켰으며, 오늘날 프로테스탄트 교회에까지 흘러 들어온 것입니다. 우선 팔레스타인의 지리적 특성과 유다인들의 관습, 그리고 성경을 통해 그리스도의 탄생 시기가 12월 25일이 아님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누가복음 2:8에서 천사가 베들레헴의 목자들에게 그분의 탄생을 알려주었던 때에, 목자들이 넓은 들판에서 밤까지 양떼들에게 풀을 먹였으며, 밤에 들에 묵으면서 양떼들을 지키고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지방의 겨울은 낮에는 뜨겁고 밤에는 상당히 추우며 비가 오는 계절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10월 말 이후에 목자들이 들판에서 자신들의 양떼들을 먹이고 지키는 것은 그들의 관습이 아닐 뿐 아니라 거의 불가능한 일입니다. 당시 유다인들은 3월 하순이나 4월 초순경부터 양떼들을 들판에 방목하다가 10월경 첫비가 내릴 때쯤에는 추위로 인해 모든 양떼를 집으로 몰고 돌아와서는 우리 안에서 겨울을 나게 했습니다. 에스라 10:9-13을 보면, 에스라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예루살렘으로 모았을 때인 아홉째 달 이십일 경(유다 월력-우리 월력으로는 11월 중순경 이후임)에 비로 인해 떨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위 사실로부터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일이 늦어도 10월말 또는 11월초 이전임을 알 수 있습니다.
유다인들은 일년에 세 차례 하나님께서 정하신 절기인 유월절, 오순절, 장막절에 그분을 경배하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야 했습니다(출 23:14-17, 참고 - 출 34:24; 시 50:5). 9월 중순에서 10월 중순까지는 유다인의 7대 절기 중에서 나팔절, 속죄절, 장막절을 지키러 가는 시기였습니다. 그리스도께서 탄생하셨던 그 시기에 예루살렘 근교에는 각처에서 올라온 많은 순례자들이 일시적으로 증가하여 그리스도께서 탄생하시던 날 저녁 요셉과 마리아가 베들레헴에서조차도 거할 장소가 없었던 이유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즉, 마리아와 요셉이 아우구스투스의 칙령에 의해 호적을 등록하려했을 뿐 만 아니라 이 유다인의 절기 중 하나를 지키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상경했음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로마 황제인 아우구스투스가 예루살렘의 총독을 통해 유다인들의 이러한 풍습이 있음을 듣고 이 시기에 맞춰 호적등록을 하라고 칙령을 내렸음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종교의 위력은 정치보다 강하기 때문입니다. 비록 그리스도의 탄생일에 대한 명확한 성경적인 근거는 없지만 성도 요한의 복음서는 그리스도의 탄생을 묘사하면서 '거하시니'(tabernacled, 장막을 치시니)라는 예상외의 단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안에 거하시니"(요1:14) 위 구절에 나오는 "거하시니" 라는 말은 영어로는 "dwelt"이고 그리스어로는 "tabernacled"로서, 이 "tabernacl"이라는 단어가 바로 장막절을 나타냅니다. 이로써 우리는 그분께서 장막절에 출생하셨음을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유다인의 장막절은 지금의 월력으로는 대략 9월 중순에서 10월 중순경에 해당합니다. 만일 이것이 옳다면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는 정상적인 수태기간이 사십 주임을 고려해 볼 때 정확하게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태양력의 12월 25일에 예수님을 잉태하셨습니다. 참으로 신비하지 않습니까?
그리스도의 탄생 시기에 모든 여인과 아이들도 자기들이 속한 도시에 조세등록을 하러 가야 했습니다. 어떤 이들은 아주 길고 오랜 여행을 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팔레스타인의 한겨울에 여인들과 아이들이 여행을 한다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한 일입니다. 더군다나 만삭의 몸인 여인이 여행을 한다는 것은 더더욱 불가능한 일입니다. 만약 누군가가 이 지방의 겨울이 그렇게 혹독하게 춥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면, 예수님께서 마지막 때에 대해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마태복음 24장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너희(유다인들)의 도피하는 일이 겨울에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 겨울이 유다인들에게 있어 도망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계절이라면, 아이들이나 여인들이, 특히 아기를 밴 여인이 여행을 한다거나 목자들이 밤에 들판에 묵으면서 양떼들을 지키는 일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무엇보다도 주님께서 하신 말씀을 우리는 믿어야 합니다. |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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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6149 | 크리스마스의 기원...그렇다면.. | 2004-12-08 | 김희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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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6145 | ♤..감사합니다..♤ - 펀글|1| | 2004-12-08 | 정재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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