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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이해가 가지 않는 포항 죽도 천주교회의 행정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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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석 [deion] 쪽지 캡슐

2004-12-11 ㅣ No.76346

아직 종교를 갖고 있지 않은 30대 직장인입니다.  하지만, wife가 천주교신자이고, 장인, 장모님께서 아주

독실한 천주교신자이고, 저 역시 천주교리에 대해서는 경건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시판에 글을 올리게 된 것은 장인 장모님께서 다니시는 포항 죽도 천주교회의 기부금 영수증 처리를

 하는데 납득하기 어려운 원칙을 견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조치가 포항 죽도 천주교회의

개별적 조치인지, 아니면 천주교회가 공히 지니고 있는 원칙인지 또한 알고 싶습니다.

 

포항천주교회에서는 성당 증축을 위해 기부금 모금을 하였습니다.  교세확장을 위해서는 당연한 조치이고

장려될 수 있다고 봄니다.  제가 생활능력이 없으신 장모님께 드린 용돈의 대부분이 성당 증축을 위해

쓰여졌다는 사실은 몰랐습니다.  하지만, 아직 종교를 갖지 않고 있는 사위에 대한 사랑이라고 받아들이고

장모님의 행동을 존중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포항 죽도성당의 연말정산의 기부금 영수증 발행시 아들명의로는 처리가 되느데, 왜 사위는

기부금 영수증을 받을 수 없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장인, 장모님께서는 매년 사위이름으로

끊어달라고 청원하는데 포항 죽도성당측에서는 거부를 하고 있었답니다.  결국 올해도 '절세'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아들 명의로 영수증을 끊었다고 합니다. 

 

위장 기부금 영수증을 받자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드린 적은 용돈을 장모님께서 성당에 봉헌하셨다면

이를 적극 존중할 의사가 있습니다.  앞으로도 용돈은 계속 드릴거구요.  그런데 왜 천주교회에서 사위라는

이유로 부당한 차별을 받아야 하는지  천주교 관계자 누구라도 납득할 만한 해명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이러한 행위가 천주교전체의 행위와는 무관한 것이라면 포항천주교회에 시정조치와 함께 사위에 대한

부당행위를 근절시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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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50 말 마|6| 2004-12-11 신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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