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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전화. 우리 모두 산타가 됩시다 대림제3주 가해 200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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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연자 [ds3bgs] 쪽지 캡슐

2004-12-11 ㅣ No.76353

 

말씀의 전화: 대림 제3주일 가해. 2004. 12. 12.

 

제목: 우리 모두 산타가 됩시다.
복음: 마태오 11,2-11. 
글쓴이: 대전평화방송 사장 방윤석(베르나르도) 신부

 

내용: 찬미 예수님, 여기는 천주교 말씀의 전화를 운용하고 있는 대전평화방송 사장 방윤석 신부입니다. 주일 강론을 매주 토요일에 입력하고 있으며, 전국 어디서나 시내전화 한 통화 요금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이 글을 이메일로 많은 분들에게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성인은 아마도 성 니콜라오 주교님일 것입니다. 이 분이 곧 산타클로스 할아버지이신데, 우리나라나 선교지역 국가에서는 크리스마스날 선물을 가져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독일이나 기타 가톨릭 나라에서는 그 축일인 12월 6일에 가족 중의 한 명이 성 니콜라오로 분장하여 착한 아이에게는 상을 주고, 나쁜 아이에게는 훈계를 주는 습관이 있습니다. 실제로 니콜라오 성인은 아이들의 보호자일 뿐 아니라 신앙을 옹호한 유명한 주교였습니다. 주교님 복장은 빨간색입니다. 그래서 산타클로스 복장이 빨간 색인 겁니다. 그는 270년(341년 선종) 소아시아의 파타레에서 부호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신분에 맞게 일반 학문은 물론 종교에 관해서도 훌륭한 교육을 받았습니다. 양친을 모두 일찍이 여의어 많은 재산을 상속받았는데 그 재산을 모두 자선 사업에 사용했습니다. 많은 일화가 전해져 오지만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이야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세 딸을 둔 어느 아버지가 너무 가난해서 한 명도 출가시키지 못함을 항상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니콜라오는 밤중에 남 몰래 한 명의 딸이 출가하기에 넉넉한 돈을 그 집 담 너머로 던져 놓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밤도 또 다음 밤도 그렇게 하여 세 명의 딸이 출가할 만한 돈을 준 것입니다. 이렇게 되자 아버지는 사흘 째 되는 밤에 자지 않고 지켜 바로 니콜라오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니콜라오는 발각되자 비밀로 해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그러나 이 미담이 널리 퍼지게 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밖에도 무죄한 죄수 3명이 참형을 당하게 되자 회자수의 칼을 빼앗아 살린 적도 있습니다. 언젠가는 도시 사람들이 굶주리게 되자 곡식을 가득 실은 어떤 배의 선장에게 잘 이야기해서 곡식을 풀어 사람들을 살린 적도 있습니다. 그러자 신기하게도 곡식이 도로 채워졌다고 합니다.

 

오늘은 대림 제3주일 자선주일입니다. 주교회의 사회복지위원장 유흥식 주교님은 자선주일 담화문에서 우리가 하느님으로부터 받은 은총과 선물을 소외된 이웃과 나누는 것은 선택사항이 아니라 반드시 해야 하는 필수사항이라며 모든 신앙인들이 나눔 활동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우리 모두 산타클로스를 본받아 자선을 베풀도록 합시다. 아멘. 감사합니다. *

 

 

<알리는 말씀>
  1. 지난 12. 9(목). 저의 만돌린자선독주회는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입추의 여지없이 자리를 채워주신 관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저와 함께 연주해주신 Quintet, 작은평화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녹화해주신 충청방송TV에도 감사드립니다. 성금은 1,785,000원이라고 사회사목국에서 알려왔습니다.

 

  2. 말씀의 전화는 이렇게 만나실 수 있습니다.
전화: 152-안내말씀-사서함번호 3217번(3분)
음성: 대전평화방송 홈페이지 www. djpbc.co.kr
글: 천주교대전교구 홈페이지 바탕화면 www.djcatholic.or.kr
아시는 분들의 인터넷 '즐겨찾기'에 넣도록 조언해 주세요.

 

<웃음 마당2> 번호표를 뽑아 오세요

한창 바쁜 00은행 ㅁㅁ지점에 덥수룩한 얼굴을 한 40대 남성이 막바로 창구로 다가가서 "속도위반 벌금 내려 왔어요"라고 하자 은행 창구 아가씨가 "번호표를 뽑아 오세요"하였다. 이 아저씨 "정말 번호표를 뽑아와야 해요?" 한다. 아가씨가 "그럼요. 뽑아오셔야돼요" 하니까 이 아저씨 큰소리로 "아이 참! 왜 번호판을 뽑아 오라고 하는거야?"하고는 사라졌다. 한참 후 
. 

은행 직원들은 기겁을 했다. 이 아저씨 자기 차의 차량 번호판을 내밀면서
"여기 있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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