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더보기
2026년 11월 6일 (금)
(녹) 연중 제31주간 금요일 이 세상의 자녀들이 저희끼리 거래하는 데에는 빛의 자녀들보다 영리하다.

자유게시판

어떤 송년회.

스크랩 인쇄

강점수 [sooyaka] 쪽지 캡슐

2004-12-24 ㅣ No.76922

어떤 송년회.*^^8  

【†찬미예수님】평소에는 아침 미사에만 참례하다 ,지난 주일에는 모처럼 교중 미사에 갔더니
근 10 년간 쉬던 형제를 만났다는 거 아니닙까 .그렇잖아도 주임신부님 께서 이번 판공 성사에는 쉬는 교우가 5년 10년만에 성사를 봐서 기쁘시다고 미사 끝날때 말씀 하셨는데 그사람이 그사람이였군요.그전에는 레지오도 열심히 하고 친교의시간에는 노래면 노래 언번이면 언변.탈렌트가 많았던 친구였거든ㅡ요.해서 그날 간만에 회포를 좀풀었답니다.저보다 나이가 두 서너살은 적은 그친구랑 본당 게시판 하고 관계가 있는 저보다 세살많은 형님과. 그형님보다 서너살많은 우리 대부님,대부님보다도 대여섯살은 많으신 분을 형님 이라고 호칭하기가 뭣해서 회장님이라고 부르는분 (사실도 회장이 맞음) 이렇게 다섯이서 미사 마치고 국수나  먹자해서 가다가 국수에는 막걸리가 있어야 제격이라시며 우리 화장님 구태어 슈퍼 에 가시어 부산 동동주 5병을 사 가지시고 어ㅡ 국수집이 아니라 초량갈비집으로 갔는데 문이 잠겨 옛 터미널 건너 뷔페집으로 간거 아니닙까.그기서 주인께 미리 양해를 구하고 북적 되는 데서 주거니 받거니 아~ 우리 회장님 잔 채워 주는 거 잘 하시데요.그래저래 만남 이 끝났나 했더니  그냥 헤어 지기 섭섭 하다고 200짜리 고 한판 하제요 .한사람 빠지는 사람 없이 회장님 아지트(?)로 갔죠.확실이 나이 순이더군요,실력 차이 겠지만 회장님게 쏠리는거 아니겠습니까. 조당 아닌 소당도 하번 못 불러보고 선도 제대로 못해보고 돈잃고 기분 좋은 사람 없다는거 실감 납디다.어~ 시간이 버얼써지나 밖에 어둡살이 끼데요.회장님 메너 참 좋데요.(아첨 아님) 그집에서 먹은 조포 안주 막거리값 계산하고 다 돌려 주데요.다음을 기약하며 헤어지고  대부님 하고 집에 돌아 가다가 평소에 그렇게 근엄 하신 분이 소피가 마려우니 별수 없는 모양입디다.제가 망 보고 노상 방뇨 하신거 성사 본지 어제 아랜데 또 봐야 합니까.곧장 집에 가면 될걸 연세도 많어신 분이 냉담중인 다른 대자를 부르라는 겁니다 .누구 명인데 안따를수없어 손님과 한잔하고 있는 제 아우대자(나이가 제보다 두살이나 많음)와 셋이서 제주도 오겹살 을 안주로 소주한잔 하고 좀 취하데요 .냉담중인 대자 형이 이제는 자기가 쏠 차례라면서 인근 노래방에 가서 이천 사년아 잘가거라 하고 송년회를 마쳤답니다.별거 아닌 글 읽어주셔 미안 하고 고맙습니다.새해 복 마니 마니 받어씨쏘~  .


123 3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등록일 작성자
76924 [모집]교양 · 영성교육과정 수강생 모집|1| 2004-12-24 가톨릭교리신학원
76923 [모집]'라틴어' 수강생 모집|1| 2004-12-24 가톨릭교리신학원
76922 어떤 송년회.|3| 2004-12-24 강점수
76921 할 이야기가 있소!|7| 2004-12-24 신성자
76920 하느님의 구원 *^J^* 2004-12-24 노병규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