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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 연중 제31주간 토요일 너희가 불의한 재물을 다루는 데에 성실하지 못하면 누가 너희에게 참된 것을 맡기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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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치[펌] !!!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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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규 [rbk2236] 쪽지 캡슐

2004-12-31 ㅣ No.77139

제 목   스폰치

여러분은 스스로 낮추어 하느님의 권능에 복종하십시오. 때가 이르면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높여 주실 것입니다. <베드로1서 5장 6절> 스폰치, 이는 받아 들임이고 흡수함입니다. 자신을 받아 들이고 이웃을 받아 들이고 세상을 받아 들이고 하느님을 받아 들여 마음 속 깊은 곳까지 흡수함입니다. 엎질러진 물을 남김 없이 빨아 들이는 스폰치 처럼 세상의 근심 걱정을 내 것으로 만들어 주님께 봉헌함입니다. 스폰치, 이는 모나지 않고 단단하지 않음입니다. 스스로의 공로에 자만하지 않고, 이기심의 노예가 되지 않으며 악의 유혹에 동요하지 않는 강한 부드러움입니다. 떨어져도 튀지 않고 누르면 스스로 몸을 추스리는 스폰치 처럼 조건 없는 사랑으로 겸손되이 주님의 뜻에 순종함입니다. 스폰치, 이는 희생이고 봉사입니다. 자신의 유익을 앞세우기 전에 울고 있는 이웃이 있음을 알아 고통받는 그들에게 기쁨과 위로가 되는 희생입니다. 더럽고 냄새 나는 먼지들을 몸 속에 담아 빛을 내는 스폰치 처럼 눈물을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그리스도의 사랑입니다. 티끌 하나에도 소홀함 없이 거룩한 삶의 양식으로 만들고, 모나지 않은 사랑으로 자르기에 단단하지 않으며, 희생과 봉사를 통해 세상을 밝히는 향기로운 등불이 된다면 주님! 이것은 당신께서 주시는 은총이요, 축복입니다. 불타 오르는 희망과 환희의 촛불이 영원히 꺼지지 않게 하소서.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십시오. 보살펴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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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등록일 작성자
77141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J^* 2004-12-31 노병규
77140 새해엔 이런 사람이.......★ *^J^* 2004-12-31 노병규
77139 스폰치[펌] !!! *^J^* 2004-12-31 노병규
77135 필립비2:1-18(그리스도의 겸손한 마음,하늘의 별처럼 빛나라) 2004-12-30 최명희
77133 여성가족부 닻을 올려라/iwomantimes|50| 2004-12-30 신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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