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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에 대해) 무관심한 사람(Homo Indifferens)” ; 우려스러운 현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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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o Indifferens" Is Still a "Homo Religious"("신에 무관심한 사람"도 여전히 "종교적인 사람"이다.) 포파드 추기경의 서유럽의 세속화에 대한 입장
불신앙은 서유럽에 주로 보이는 현상으로 세계화를 통해 다른 문화권들로 퍼져 일반 사람들의 종교성을 침해하고있다. 호전적 무신론은 무신론적인 정치 제도가 아직 힘을 발휘하고있는 곳(북한,큐바 같은 곳)을 제외하고는 쇠퇴하여 일반인들의 삶에 결정적 영향을 끼치지 못하고 있고, 그대신 종교를 반대하는 일종의 문화적 적의가 퍼지고있다.
무신론과 불신앙의 양식이 바뀌었으며, 오늘날 보이는 현상은 삶의 형태와 보다 더 관련되있는 듯 보인다.
종교적 무관심 혹은 실질적인 무신론이 빠르게 증가하고있다. 세속화된 사회의 많은 구성원들이 종교적 권위나 가치에 대한 언급없이 살고있다. 종교심이 없는 사람, 종교에 무관심한 사람에게는,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 또는 이런 말 자체도 그한텐 상관없는 것이며, 어떻든 그는 신을 찾지않고, 애착을 갖지않고있다.
안락과 세속화의 문화는 지금 당장 요구되지 않은 모든 것에 대한 필요성과 갈망을 마음속에서 사라지게하고있다. 또 초월적인 것으로 향한 열망을 영적인 것에 대한 단순한 주관적인 욕망으로, 행복을 물질적 안락과 성적 충동의 해소로 가치 절하시키고있다.
세속화된 사회에서는 교회를 열심히 다니는 신자들 수가 감소하고있다. 그러나 이 같은 부인할 수 없는 우려되는 사실은, 믿음에 대한 무관심이 증가함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믿음이 퇴화된 형태, 즉 교회에 소속하지않은 믿음을 보여준다.
이는 “종교심있는 인간”의 “탈고백화” 현상으로, 이런 인간은 어떠한 구속력있는 고백을 하기를 거부하면서 이질적인 여러 영적 운동의 끊임없는 혼돈 속에 뛰어들었다, 빠졌다한다. 이들의 이 같은 소리없는 교회로부터의 탈출은 가끔 분파로 그리고 새로운 종교 운동으로 향하게한다.
과학이나 현대 기술이 종교적 의미를 억누르지도, 그렇다고 만족시켜온 것도 아닌 서구 사회에선 종교적이라기 보단 영적인 새로운 추구가 발전되고있지만, 이는 전통적인 종교적 실천으로의 복귀는 아니다. 때때로, 이런 영적인 각성은 자율적인 형태로, 교회가 제공한 신앙과 도덕의 내용과 어떠한 연관도 없이 발전되고있다.
마지막으로, 새천년의 시작과 함께 극단적 무신론이나 전통적 신앙 양면 모두에서 신조에 대한 애착 상실이 일어나고있다. 이 같은 이탈은 세속화된 서구 문화에 있어서의 전통적인 믿음을 거부하거나 단순히 버리는 행위로서, 종교적 관습과 신앙의 교리적, 도덕적 내용의 준수에 영향을 준다.
소위 말하는 “종교에 무관심한 인간”이라해서 그가 “종교적인 사람”이 아님은 결코 아니며, 그는 그저 새로운, 계속 변화하는 종교성을 찾고 있을 뿐이다. 이러한 현상을 분석해 보면 한 현상과 그것과 반대되는 현상이, 특정 교회에 소속됨이 없이 믿는 사람들과 교회에서 가르치는 신앙의 내용을 다 믿지는 않지만 교회에 소속됨이있는, 그리고 무엇보다 신앙의 윤리적 차원을 존중해야하는 의무감을 느끼지 못하는 그러한 사람들이 잡다하게 섞여있는 만화경적 상황을 보여준다. 사실상 신만이 우리의 마음속 깊은 곳에 무엇이 있는지, 어디에서 그의 은총이 비밀스레 베풀어지는지 아신다.
본인은 5년에 한번씩 사도 성 베드로와 바오로 무덤에서 기도하기위해 로마에 오는 한 주교단의 보고를 읽으며 이들 문제들에 대해 비슷한 표현을 한 구절을 소개해 보고자한다. 이 보고서는 이러한 주제에 대한 친숙한 이야기를 전해주고있다.
서구의 많은 곳에서 교회에 나가는 사람들이 줄어들고있는 반면에 마치 신이 존재하지않는 것처럼 생각하며 사는 사람들, “교회에 속해있지는 않치만 믿는 사람들”로 분류되는 사람들 수가 계속 증가하고있다. 이율배반적으로 무신론에 대한 신조 역시 1내지 2% 수준으로 쇠락해가고있다.
종래의 비신자와의 대화의 중재자들, 니체와 막스 같은 유명한 무신론 이론가들은 어쩐지 한물간 취급을 받으며 아무도 진지하게 그들을 승계하려 하지않는다. 대신 종교적 무관심이 주목할만하게 증가하고있으며, 수준 높은 토론과 대화도 힘을 잃어가고있다. 우리는 종교적 무관심의, 더 나쁘게는 무지의 문화에 살고있다
불신의 원인들:세속주의와 무관심
기독교는 유럽 관심사에서 흥미로운 위치를 차지하고있다. 먼저 이 대륙의 일에 철학적, 인류학적 그리고 도덕적 영감을 제공한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론 기독교는 여러 문화적 변향 때문에 종종 대륙의 일들에서 소외받거나 더 좋지않은 경우 적극적으로 제외당했다. 최근의 이탈리아의 로코 부티그리오네의 경우가 바로 이런 경우다. (교회의 가르침에 기반을 둔) 결혼과 동성애에 관한 그의 공개적 증언 때문에 그는 유럽 연합의 중요한 자리에서 제외당했다. 이 경우는 정치와 공공 토론에 있어서 종교적인 것과 세속적인 것의 분리가 점점 커감을 반영하고있다.
세속주의는 자유주의에서 나온 시대 흐름이다. 이 세속주의는 자유주의의 나쁜 부산물이며 교정이 요청된다. 사람은 각각, 그리고 모두 근본적으로 종교적이라는 명백한 사실에서 세속주의는 결코 종교를 세상에서 제외시킬 수 없다는 확신을 할 수 있다.
세속주의는 자신을 명시하는 가치로서 감성주의와 개인주의를 내포하고있는데, 이는 문화 포기의 뉴 에이지, 개인화된 종교, 그 결과 초월적인 것의 추구 대신 저급스럽게 단지 기술적 발전과 안락한 감정만 추구하는데서 잘 나타나고있다.
이러한 세속주의 행태는 유럽에 파괴적인 영향을 끼쳤다. 세속주의는 절대 진리의 부인을 수반하기 때문에 상대주의다. 이러한 이념은 종교적 무관심과 불신앙으로 이끈다. 이러한 세속주의적 태도로 공공의 연대와 가족과 관련한 문제를 놓고 스페인의 사회주의 정부와 가톨릭 주교들은 대립하게되었으며 그 결과 낙태 같은 사악한 짓들, 부적절한 동성 결혼등이 허용되었다.
지금 시대엔 불가지론과 회의론적 상대주의가 민주적 정치 형태에 부응하는 철학이며 기본 태도라고 주장하는 경향이 있다. 절대 진리를 알고 이를 고수하겠다는 확신을 가진 사람은 진리는 다수에 의해 결정된다는, 혹은 진리는 서로 다른 정치적 경항에 따른 변수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을 받아드리지 않기 때문에 소위 말하는 민주주의적 관점에서 믿을 수 없는 사람 취급을 받는다.
이런 관점에서, 만약 정치적 활동을 이끌고 방향지우는 절대적 진리가 없을 경우, 정치적 이상과 확신은 힘의 원리에 의해 쉽사리 조작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역사가 증명하듯이, 가치 개념없는 민주주의는 공공연한 혹은 속이 들여다보이는 전체주의로 변한다.”(encyclical, "Centesimus Annus," No. 41)
당신들은 전체주의의 많은 폐해를 알고있으며, 서구 유럽에서도 역시, 기본적인 영적인 가치들이 세속주의에 의해 피해를 입없다. 그 결과 프랑스, 영국, 스페인 같은 전통적으로 기독교 국가들에 있어서도, 가치 체계가 전도되고 진, 선, 미가 개인주의적, 상대주의적이며 사회적인 가치들 아래로 평가 절하되었다.
개인의 중심성은 고양되었으나 위격적 인간의 진정한 가치는 잃어졌다. 그리하여 민주주의는 이제 진리 자체를 식별하고, 반추하고, 변호하는 특권적 수단이라기보다 진리 자체보다 더 높은 최상의 가치로 간주되고있다.
"Homo Indifferens" Is Still a "Homo Religious" Cardinal Poupard's Take on Secularization in the West MINSK, Belarus, DEC. 18, 2004 (Zenit.org <http://www.zenit.org>).- Here is an excerpt of an address Cardinal Paul Poupard, president of the Pontifical Council for Culture, gave during a conference Dec. 10 at the Saints Cyril and Methodius Theological Institute. Christianity and the Challenges of Secularism, Unbelief and Religious Indifference
Cardinal Paul Poupard, The Changing Face of Unbelief
Earlier this year I led the members and consultors of the Pontifical Council for Culture on a reflection intended to give a new impetus to the response to the challenges of unbelief and religious indifference. We began by making an updated map and analysis of unbelief in the world. As regards the analysis of the state of unbelief in the world today, let me share with you the following conclusions: 1. Globally, unbelief is not increasing in the world. It is a phenomenon seen primarily in the Western world. The cultural model it inspires spreads through globalization, and exerts an influence on the different cultures of the world, and erodes popular religiosity from them. 2. Militant atheism recedes and no longer has a determining influence on public life, except in those regimes where an atheistic political system is still in power. Contrarily, a certain cultural hostility is being spread against religions. 3. Atheism and unbelief have changed their profile. Today the phenomena seem to be connected more to lifestyle. Christianity has a curious place in the European project. On the one hand it provides the philosophical, anthropological and moral inspiration behind the project. On the other due to various cultural shifts it has often been sidelined or worse positively excluded. The recent Rocco Buttiglione affair is a case in point. On account of his public witness concerning marriage and homosexuality he was excluded from an important post at the European Commission. This reflects a developing separation in politics and the public square between the religious and secular. In the words of another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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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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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7172 | 2005년은 더 깊은 신앙으로 주님을 맞자|1| | 2004-12-31 | 장병찬 |
| 77171 | 바램~~|2| | 2004-12-31 | 김기봉 |
| 77170 | "(신에 대해) 무관심한 사람(Homo Indifferens)” ; 우려스러운 현상|13| | 2004-12-31 | 박여향 |
| 77169 | 새해인사|8| | 2004-12-31 | 배봉균 |
| 77168 | 새해엔....!|7| | 2004-12-31 | 이진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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