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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 연중 제31주간 토요일 너희가 불의한 재물을 다루는 데에 성실하지 못하면 누가 너희에게 참된 것을 맡기겠느냐?

자유게시판

바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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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봉 [sken] 쪽지 캡슐

2004-12-31 ㅣ No.77171

새해에는, 주님의 길을 따르고자 하는 이들의 양식이 될 수 있는 글들로 넘쳐나게 하시고

주님 안에 한 형제, 한 자매임을 기쁘게 생각 하는 마음으로서 게시판을 찾게 하여 주시고

게시판에 글을 올릴 때는 그 글로서 마음의 상처를 받는 이가 없는가를 생각하게 하시고

글을 읽는 이도 자신의 생각과 다름의 다양성이 존재함을 포용 할 수 있게 하여 주시고

자신의 틀 속에 형제, 자매님들의 사고를 묶어 두려는 편협에서 벗어나게 하여 주십시오.

진보와 보수를 두둔하며 신나게 게시판을 지키는 독수리 오형제, 자매님들이 주님의 말씀

과 얼마나 동떨어진 시간을 허비하는지 알게 하여 주시고, 그들의 행위에 눈살을 찌푸리는

형제, 자매님들이 많음도 알게 하여 주십시오.

 

하느님아버지의 천지창조에 있어 그 모든 일 들의 가능성도 창조 되었음을 일깨워 주시고

주님의 성체를 모시는 모든 형제, 자매님의 거룩한 지체들을 욕되지 않게 하여 주십시오.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사랑한다는 것은 누구나가 할 수 있으나, 나를 미워하는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참사랑, 그러한 참사랑을 실천 할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간절히 청합니다.

주님께서는 십자가에 못질을 한 죄인에게도 사랑으로 그들의 죄에 용서를 청하셨습니다.

비록 주님과는 같을 수 없지만, 주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참사랑의 억만 분의 일이라도

행 할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모든 이들 에게 내려 주실 것을 간절한 마음으로 청하나이다.

 

주님, 새해는 국가 경제가 되살아나 할 일 없는 이들에게도 근로의 기쁨을 맡게 하여주시고,

불황의 늪을 매워 그분들의 일터가 정신 없이 바빠 게시판을 자주 찾지 않게 하여 주십시오.

삶의 고통을 이기지 못하여 스스로 세상을 등지는 이들이 없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청하옵니다.

이웃의 아픔을 살펴 볼 수 있는 혜안의 은총을 내리시어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게 하시고,

굶주림 속에서 세상을 원망하며 스러지는 생명에 무관심했던 우리의 죄에 용서를 청하나이다.

 

 

우주만물을 관장하시며 모든 일의 판관이신 아버지 하느님, 국운의 융성을 간절히 바라오며

아버지의 뜻대로 교회를 평화롭게 하시고 하나되게 하소서.

주님께서는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나이다.

아~~~~~~~~~~멘

 

 

건강히시구 복~~~마니마니 바드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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