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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 연중 제31주간 토요일 너희가 불의한 재물을 다루는 데에 성실하지 못하면 누가 너희에게 참된 것을 맡기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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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우 여러분(일부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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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림 [akointr] 쪽지 캡슐

2005-01-03 ㅣ No.77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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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나 관련기관에서 실행하지 못하는 일을 우리 교회는 관심을 갖고. 힘없고 가난해서 고통받는 불쌍한 이웃을 연말시기에 함께 기억하고 보살펴야 마땅합니다. 우리 교회가 그런 일 계획이나 합니까?


지금 우리가 교세확장이나 논할 때가 아닙니다. 

나라의 경제현실을 새삼 얘기하지 않아도 모르는 이가 없습니다.

나라 밖으로는 대재앙으로 수 만명의 사망자가 속출하고 아수라장이 되어

구호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성당이 많으면 이런 일이 없어지나요?

이런 일을 당하고 있는 사람들이 모두 주님을 모르고 나쁜 짓만 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아닐 것입니다 .


진정 교회의 참모습은 성당을 많이 지어 자기만족에 취하기 보다는 기도 속에 자기를 희생하며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희망을 심어주는 일을 솔선하는 것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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