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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경제(Zombie Econony)와 좀비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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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량 [narcciso] 쪽지 캡슐

2015-02-23 ㅣ No.3108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좀비경제(Zombie Econony)와 좀비소비자





무력화된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금리 인하 등 각종 정책수단을 동원했음에도 가계와 기업 등 경제주체가 반응하지 않고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현상을 일컫는 용어가 좀비경제(Zombie Econony)이다.

좀비경제(Zombie Econony)에 들어가면 재앙을 맞은 기분이 든다. 앞장서서 지휘하고 있는 사람들조차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사실은 잘 모르는 것 같다는 두려움과 해결책이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좀비(Zombie)이야기는 경제학자들도 흔히 쓰는 용어이다. 위기의 쇼크와 구조조정의 부진으로 인해 경제 전체가 현금지급, 세금감면 같은 정부의 어떤 부양정책에도 반응하지 않게 되면 그 경제는 좀비경제(Zombie Econony)라 불린다. 그리고 파산해야 할 기업이나 은행이 정부의 지원을 받으며 목숨을 부지하는 경우를 좀비기업이라 부른다. 좀비소비자라는 말도 있다.

좀비기업이란 회생할 가능성이 없는데도 정부 또는 채권단의 지원을 받아 간신히 연명하는 기업을 일컫는 말이다. 당장 퇴출시킬 경우 시장에 큰 충격을 주거나 채권단의 피해를 눈덩이처럼 키울 수 있어서 지원하지 않을 수도 없다. 그러나 좀비기업으로 인해 성장성이 높아 미래가 밝지만 정녕 돈이 없어 사업을 확장하지 못하는 기업에 돌아가야 할 대출자금이 엉뚱한 좀비기업에 돌아간다면 국가 경제의 효율성이 저해되는 결과를 초래한다.

좀비소비자란 가계가 빠듯해져 다음 월급날까지 간신히 생활을 유지하는 소비자로서 적극적으로 저축을 하거나 소비를 해 경제시스템에 자극을 줄 능력이 없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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