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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털깎기(Fleecing of the Fl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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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량 [narcciso] 쪽지 캡슐

2019-03-01 ㅣ No.4723

 


양털깎기(fleecing the flock)



 

국제 금융 그룹들은 큰돈을 벌 수 있는 수단의 하나로 경제 불황을 조작한다. 먼저 신용대출을 확대함으로써 거품을 조장한다. 부동산 가격이 천장부지로 뛰어오르고, 주식시장도 미친 듯이 활황이 된다. 사람들은 부동산과 주식의 광풍에 눈이 멀어 은행 빚을 끌어댄다. 그런다음 통화량을 갑자기 줄여 경제불황과 재산가치 폭락을 유도한 뒤 헐값에 손에 넣는 수법을 양털깎기(Fleecing of the Flock)라고 한다.

국제 금융재벌들이 서민들의 이득을 뺏는 상황을 양털깎기에 비유한 말이다. 음모론적 시각에서 미국 경제위기도 금융세력의 '양털깎기(fleecing the flock)' 과정이고 이들의 빈 곳간을 다시 국민 세금으로 채우고 있다. 문제는 하이에나 같은 국제금융세력을 통제할 수단이 마땅치 않다는 것이다.

자본주의(Capitalism)는 자본(Capital)이 모든 가치에 우선하는 시스템의 속성상 자칫 '돈만 있으면, 돈을 위해서 라면' 뭐든 할 수 있는 탐욕스런 시스템으로 전락한다. 헤지편드 등 국제 금융세력의 음모를 파혜친 쑹훙빙(宋鴻兵)의 저서《화폐전쟁(Currency Wars)》에서 "동남아 외환위기 때 금융세력은 한국 등 네 마리 용에 대해 '양털깎기(fleecing the flock)'를 했다."고 주장한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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