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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나는 공로가 없음을 안다. 그러나 내 역할을 모른다 할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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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선 [krock] 쪽지 캡슐

2006-04-02 ㅣ No.97554

그러기에 죄인이고

 

그러한 죄인이기에 우도가 ㅇㅖ수님을 따라 아버지를 따라 제일 먼저 천국에 갔음을 안다.

 

나는 내 역할을 잘한적이 없다.

 

그러기에 공로가 없음을 안다.

 

오히려 내가 지은 죄가 많음을 안다.

 

그것은 교만과 오만과 위선이다.

 

영혼의 보속보다는 육신의 안위를 먼저 생각한 까닭이다.

 

영혼 없는 삶은 그저 육신의 썩어가는 숨소리만 들릴뿐이다.

 

영혼의 비천함을 사랑하기 보다는 육신의 쾌락만 선택했다.

 

그것이 내가 죄인임을 잊은 까닭이다. 나는 바보다. 냐하....ㅎㅎㅎ 우리 모두 바보가 됩시다,

 

악취가 나는 육신의 공로를 내세우기 보다는

 

맑은 영혼에게 주어진 베드로의 투명한 반석같은 자신의 역할을 잊지 않음이

 

쓰라린 고통을 짊어지는 형제자매들에게 따뜻한 입맞춤이 되지 않을까요?

 

그들에게는 단순히 따뜻한 밥한공기와 포근한 잠자리만이 필요할 뿐인데요.

 

그게 내가 알게된 단순한 진리입니다.

 

, 아멘

 

그래봐야 난 바보에 지나지 않습니다... 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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