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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게시판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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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상 [shinada] 쪽지 캡슐

2006-04-03 ㅣ No.97601

+찬미예수님

 

안녕하세요...

어느덧 새순이 돋는 계절이 왔습니다.

형제자매님 평화가 가득하시길!!!!

 

오랜만에 들어와서 게시판을 보는군요.

지나간 게시글 제목만 보고 무슨 내용을 올렸는지

감을 잡아봅니다...

제목만 보고 여기에 재미있는글을 소개합니다.^^*

 

미국의 어느 대학에서 개구리 실험을 했습니다.

찬물에 들어 있는 비커 안(위쪽은 개방되어 도망갈 수 있음)에 개구리 한 마리를 넣고, 비커 밑에 알코올램프에 불을 서서히 가열하면서

개구리 반응을 살펴보는 것이 었습니다.

찬물 속으로 들어간 개구리는 주변을 살피더니 헤엄을 치며 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이리 저리 돌아다니는 사이에, 램프의 열은 계속 올라갔지만 개구리는 점점 따뜻해지는 수온을 오히려 즐기는 듯,

조금도 동요하는 빛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상당한 시간이 흘렀을때, 빨라지면서 비커를 빠져나가 려고 안간힘을 다했지만 이미 때가 늦었습니다.

개구리가 빠져 나오기는 비커 안의 물이 너무 뜨거워져 있었고 결국 개구리는 그 안에서 죽었습니다.

이것이 소위 삶아진 개구리 증후군 Boiled frog syndrome 입니다.

 

마찬가지로 변화라고 하는 것은 어느날 갑자기 엄청난 규모로 다가온는 것이 아니라, 거의 모두가 전혀 눈치채지 못하게 매우 서서히 다가 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커안의 개구리처럼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 채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갑자기 변화가 도래했음을 알아차렸을 때는 이미 너무 늦어버린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변화는 이미 완성된 모습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실체를 미리 감지 못한 사람은 안타깝게도 삶아진 개구리의 신세가 되기 쉽습니다.

 

그 변화를 잘알아차려서 그 변화에 잘 적응하는 것이

바로 가톨릭 성경 말씀의 가르침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는 생각합니다..

굿뉴스 자유게시판에 여러글들중에 정치성이나 북한관련된것등...

이런것은 아주 편안한 마음으로 보지 않으면서 다들 박사처럼 얘기들 합니다..

그냥 만나서 술 한잔하면서 이 밤이 새도록 얘기하면 간단합니다.

그러나 해답은 안나오죠.....

글을 올리거나 만나서 얘기하면 뭐합니까..

맨날 해답없는 메아리만 들리는데.....

예수님 말씀처럼 나는 내일 일은 나도 모른다...

 

예를들어...

북한핵이다, 퍼주기다..기타 여러가지 등등..

제 생각은 저 위 삶아진 개구리(boiled frog)처럼 북한문제를 풀어가면 어떨까 생각합니까...

 

북한문제는...

그들이 개구리처럼 변화를 느끼지 못하도록 우리가 해주면 어떨까요...

두꺼운 외투나 칼든 강도를 변화시키는것은 차가운 변화가 아니라,

따스한 변화인것처럼...

그들이 알게 모르게 자비와 평화란 비커그릇을 베푸는게 어떨지요.

 

오랜만에 들어와서 주저리 글을 올려봅니다...

 

다가오는 부활시기를 기쁨마음으로 맞이하시기를.

 

주님의 은총과 평화를 빕니다..

 

신희상미카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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