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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하늘로 가신지 1주년 기념 기도를 함께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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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바티칸 광장에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돌아가신 것을 묵상하면서 기도회를 가졌다. 가톨릭 스카웃들이 돌아다니면서 빨강, 노랑, 초록으로 촛물을 예방하기위한 종이와 초를 나눠주는 것을 받아 불을 켜고 기다리는데 많은 사람들이 교황님을 위한 기도를 위해 속속 광장으로 들어서고 있었다. 이미 광장의 2/3가 가득한 상태였다. 지난해의 그 시간에도 광장에 있었다. 교황님의 고통없는 죽음을 위해 기도를 하다가 문득 고개를 들어 교황님의 방을 쳐다 보니 불이 막 켜지는 것을 보았다. 순간, 의아해 하면서도 설마 했는데 그 시간에 교황님이 돌아가신 것이었다. 그 순간을 잊을 수가 없다. 잠시 후 20분이 지나 묵주기도가 다 끝난 후, 이미 교황님이 돌아가셨다고 했을때 광장을 덮던 고요한 침묵의 순간을... 너무 조용해서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의 깊이를 함께 체감할 수 있었다. 함께하는 슬픔... 이윽고 모두들 핸드폰을 꺼내 각자에게 소중한 사람들에게 전화를 하는 소리로 광장은 뒤덮이고 있었다.
많은 이들이 함께했다. 함께 간 친구들과 라틴어로 기도를 했다.
베네덱도 16세교황님은 창가에서 짧은 연설을 하시고 강복을 주시고 매번의 말씀때마다 우리는 기쁨과 감사의 표시로 초를 위로 올려 동의를 표시하고 ... 너무 이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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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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