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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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의원들의 책장사, 대박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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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근래 국회 의원회관 등의 장소에서는 의원들의 출판기념회가 자주 열린다. 이런 저런 연유로 돈봉투를 들고 참석을 한단다.
어떤 보수정객이라는 분의 출판기념회에서는 돈봉투를 들고 기다리는 행렬이 십리에 이르렀다. 그가 힘있었던 시절, 이래 저래 인연을 맺은 사람들의 정분이리라. 한마디로 국회의원회관이 인산인해요, 돈봉투가 지천이로다.
그런가하면, 신권력자가 된 새내기 386 의원의 출판기념회도 범상치가 않다. 책팔아 먹는 기술이 보수정객의 그것보다 한 수 위이다.
무슨 무슨 일을 자신이 했는데, 이 모두가 어렵고, 약한 자들을 위한 것이었으며, 자연과 환경을 위한 업적이라고 자화자찬을 한다.
이 시대, 어렵고, 약한 자들을 위하고, 자연과 환경을 위한 일을 했다는데, 자신의 지갑을 열지 않을 만큼 인정머리가 없거나, 시대정신에 어긋나는 못난이가 있을까.
더욱이, 그가 새롭게 부상된 권력층의 386이라는데..... 그러므로, 정부관련의 기관에서 일하는 자들도 돈봉투를 갖다 바친다. 사실, 그 돈은 국민이 낸 세금(정부기관의 고위직이 국회의원으로부터 출판기념회 초청을 받고 그 기념회에 내는 돈은 자기 개인의 돈보다는 판공비라는 공금에서 지출되는 것이 대부분이다)의 일부이다.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치인의 책장사는 이문이 엄청나다. 대부분의 정가가 일만원 내외이지만, 어떤 소비자가 책 한권 값만 달랑 낼까.
최소한, 오만원이상이거나, 웬만하면, 기본이 일십만원이고, 조금 올라가면, 기백만원의 돈봉투를 낸다. 그리곤, 책 한권, 기껏해야 몇권을 손에 들고 온다.
정가의 열 배, 백 배를 받는 것이 비일비재하다. 대박이 따로 없다. 이는 그 알량한 선거법의 내용이 저비용 고수익 구조를 보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회의원의 출판기념회엔, 그 흔한 사이다 한 잔도 주지 않는다. 주최측은 선거법이 그러하므로 양해를 하란다.
열 배, 백 배의 비싼 값으로 책을 팔면서, 쥬스 한 잔도 주지 않는 장사가 국회의원의 출판기념회이다.
이 아니, 대박의 장사가 아니던가. 그렇게 모은 돈, 선거법을 따지면, 국회의원들은 돈을 쓸 기회가 없다.
그런데도, 국회의원님들. 오늘도, 내일도, 부지런히 돈 모으는 일을 한다.
의원님들의 후원회, 출판기념회. 386이든, 노회한 정객이든, 돈 봉투의 행렬은 길기도 하다.
나도 출판기념회 한번 해 볼까? 굿뉴스에 올린 글을 모아서 책을 만들면....
내 책도 그렇게 비싼 값으로 사주러 오는 분이 많기만 하면...... 과연, 긴 줄을 서 줄까?
그렇게 되기만 하면, 대박 중의 왕대박? 히힛.......힛힛히...........야호.
주님. 책장사하는 국회의원들이, 왕대박으로 남긴 이문을, 그들이 입만 띠면 부르짖는 어려운 백성들에게 나누어 주는 방법을 찾게 하소서.
천주교반포4동성당 이 정 원 알퐁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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