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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샘터(복음 나눔)직장사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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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봉 [t4153032] 쪽지 캡슐

2006-04-08 ㅣ No.97831


[주님 수난 성지 주일]


♣ 복 음 : “마르코가 전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기입니다.” (마르 14,1─15,47)

  ♣ 복음묵상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오늘 복음에 나오는 군중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외칩

 

     니다. 그들은 불과 3일 전에 빨마 가지를 흔들며, ‘호산나, 다윗의

 

     자손, 찬미받으소서!’라고 예수님께 환호를 보내던 사람들이었습니

 

     다. 그 찬양의 외침은 흔들던 빨마가지가 시들기도 전에 예수님을 십

 

     자가에 못 박아 죽이라는 저주의 합창으로 바뀌었습니다. 오늘날도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에 대한 찬양을 하루아침에 바꾸어 저주의 화

 

     살을 돌려댑니다. 사소한 자기의 이익이나 순간의 편안함을 위해서

 

     예수님을 저버리는 그 사람은 바로 예수님을 죽이라고 외쳐댄 군중

 

    들이 아니라 내 자신이었습니다.


                         

                    - 이승철 펠릭스 신부/「가톨릭직장인」06. 4월호

"유다인들이 예수님을 잡으려고 하였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손에서 벗어나셨다."
(요한 10,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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