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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체 후 묵상 (4월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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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애 [sunrider] 쪽지 캡슐

2006-04-11 ㅣ No.97928

                         영성체 후 묵상

 

사랑  가운데 배신당하지 않으리라고 보장된 사랑이 있습니까?

 

배신을 각오하고 베풀어지는 주님의 사랑은 도대체 어떤 사랑입니까?

 

우리는 오늘 두 사랑의 배신을 봅니다. 유다 그리고 베드로. 그런데 왜

 

유다는 절망의 세계로 빠져 들고, 베드로는 회개할 수 있었을까요?

 

절망과 희망, 그것은 마침내 우리에게 남겨진 선택이 아닐까요?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도 용서하시는 하느님의 사랑은 영원히 변함없이

 

보장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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