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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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일관계, 흥분해서는 아니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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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의 평화.
일본국 해양탐사선이 우리의 영토 주변을 탐사하겠다는 보도와 관련하여 온 나라가 분주합니다.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사태가 무척이나 긴박하게 돌아 가고 있어 보입니다 급기야, 국가원수의 이번 사태에 대한 언급이 있고, 이어서 청와대 안보실장의 발언이 라디오를 탑니다. 여차하면, 일촉즉발의 무력충돌도 불사해 보이는 듯한 전운마져 감돌고 있지 않습니까.
한마디로 무척이나 불안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이는 국익을 위하여 결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일본의 교활한 놀음에 우리는 보다 차분하게 대응하여야 합니다. 마치, 대일 선전포고라도 할 듯한 작금의 우리 형세는 일본의 잔꾀에 빠져 들 염려가 있습니다.
일본의 선박이 공개적이고 의도적으로 우리 영해에 무단진입을 하겠다면, 우리는 이를 예의주시하여 경계태세를 강화하되, 우선은 독도 경비대와 해양경찰청 수준에서의 대응태세를 갖추면서 사태의 진전을 관찰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요.
물론, 일본국 해양 조사선이 우리 영해에 저희 마음대로 들어 올 경우, 우리 정부는 소리없이 단호한 조치를 취하여야 합니다. 그 조치는, 국제법을 바탕으로 실효적 지배를 하고 있는 독도 인근의 우리 수역에 침범한 외국 선박에 대한 정당방위로써의 확고함이 나타나야 될 것입니다.
그 후, 우리 정부는 외교 채널을 통하여, 강력하고 엄중한 항의를 일본국 정부에 하여야 할 것입니다.
작금. 우리의 영토인 독도에 대하여 일본이 그들 식의 무뢰한 행위로써 분쟁지역화 하려는 술책에 말려 드는 우를 범해서는 아니 됩니다. 그럴려면, 우리 정부와 국민은 보다 차분하고 냉정하되, 확고부동 하여야 합니다.
이런 점에서, 청와대는 더욱 신중한 대처가 있었으면 합니다. 이번 사태에 대한 국가원수의 언급이나, 그 보좌관인 청와대 안보실장의 목소리가 공개적으로 방송에 나오는 것은 국가 최고전략의 노출입니다.
모름지기, 모든 전쟁과 게임에 있어서 그 수뇌부 내지는 최고 지휘부의 의중이 공개화 되는 것은(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결코 이롭지 않습니다.
축구나 야구 경기에서도 감독의 전술이나 지휘책은 베일에 가려져 있지를 않습니까? 그 감독이 전술을 숨기는 것은 상대가 상대방의 수를 읽어 내는 것을 막기 위함이지요.
어느 경우든 간에, 최고 의사결정권자의 전략이나 전술의 공개화는 사생결단의 배수진의 상황이 아니라면, 결단코 노출되어서는 아니 됩니다.
장수는 언제나 전선의 뒤에 서 있어야 합니다. 히딩크 감독이 직접 축구장을 뛰어 다니지는 않잖아요.
부득이, 장수가 최전선에 서는 경우, 그 전쟁은 독려전으로써, 최후의 일전일 때 입니다. 성웅 이순신이 장렬한 전사를 한 전장터도 전쟁을 마무리 하는 순간이었지요.
장수가 최전선에 서는 전쟁의 승율은 많아야 50%일 뿐입니다. 어쩌면, 그 전쟁에서 장수를 잃어 버릴 수도 있지요.
우리 보다 국력이 강대한 나라와 어떤 협상을 하거나, 부득이 싸워야 할 경우, 그 승율이 50% 정도라면, 우리는 정면승부를 피하면서, 이기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우리는 보다 차분하여야 합니다. 절대로, 흥분을 해서는 아니 됩니다.
주님. 저희에게 당신의 지혜를 주소서.
항일독립선조들을 기리며........................................ 천주교반포4동성당 퇴계 이황 14손 이 정 원 알퐁소 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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