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10일 (목)
(녹) 연중 제23주간 목요일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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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자리에 있어주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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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19-09-27 ㅣ No.132810

 

 

필요한 자리에 있어주는 사람

필요한 사람이
필요한 자리에 있어주는 것만큼
행복도 없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보고싶을 땐
보고싶은 자리에,
힘이들 땐 등 토닥여

위로해주는 자리에
혼자라는
생각이 드는 날엔 손잡아

함께라고 말해주는 자리에
그렇게 필요한 날
필요한 자리에
그 자리에 있어줄

사람이 있다는 거
너무도 행복한 일이겠죠.
문득 그런 생각이 드네요
누군가가 필요한 순간이

참 많구나 하구요.
무엇을 해주고
안 해주고가 아니라
행복은 내가 필요한 자리에
누군가가 있어주는 것이란 생각.
세상엔 필요한데
너무도 필요한데
함께 해 줄 수 없는 이름의 인연이
말 못해 그렇지
너무도 많으니까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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