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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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그대 침묵으로 바람이 되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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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아
우비가 마음에 안드십니까..... 그대에게 씌워드린 우산이 빗물에 젖어 녹아버렸네요.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리는데 그대무엇을 바라 보십니까. 이밤에 한숨짓는 사랑이 나무등걸에 목메어 가는걸음 재촉하는데 님의마음 어디에서 외로이 방황하십니까. 제마음에 살고 계신이는 바람이 불거나 눈나리거나....... .......... 비는 젖어서 좋고 눈은 가슴아파 좋고 예전에는 빗물도 받아마시고 눈덩이도 깨물어먹었지요. 아침에 이불속에서 나와 고드름도 꺽어 먹구요. 사랑이면 어떻고 아니면 어떻습니까. 그저 한가지 바람이라면 스쳐지나가는 인연은 아니기를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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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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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6300 | Re:그대 침묵으로 바람이 되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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