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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를 쓰는 마음으로 노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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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를 쓰는 마음으로 노후를
연서(戀書)를 쓰는 마음으로 살고 싶다.
즐거운 마음으로
내일을 기다리며 바라보고
사랑하며 정(情) 깊이 살고 싶다.
가득한 하루하루를 연서를쓰는 마음으로
행복(幸福)하게 살고 싶다.
사랑하고 그리워하고 즐거워하면서
오래오래 살고 싶다.
보고 싶고 만나고 싶은 마음으로
노년(老年)을 살고 싶다.
첫 연서를
쓰듯 설레는 마음으로 노후를 살고 싶다.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내 노년을 슬기롭게
살고 싶다.
사랑과 정이 담긴 연서를 쓰듯이
내 늙음의 삶도 아름답고 멋지게 정과 마음을
곱게 다스리며 곱게 곱게 살고 싶다.
오늘이 내 삶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내 마음의 사랑과 정과 그리움가득 담아
감동(感動)의 연서를 써 가듯 살고 싶다.
하늘의 귀한 선물과 은혜와 축복과 감사로 믿고
내 노년의 삶을 설레는 마음으로 멋지게 살고 싶다.
연서에 곱게 담듯이 내 노년의 삶에도
사랑과 진실(眞實)과 기쁨을 곱게 담으며 살고 싶다.
행복하게 연서를 쓰는 그리운 기분으로 오늘도
살고 싶다.
내늙음의 시간을 완성과 성숙의 기쁨으로
주신 복(福)에 감사하며,
쓰는 마음으로 오늘도 행복가득 즐겁게 살고 싶다.
멋진 사랑의 답(答)을 기다리는 그리움 가득한 마음으로
늙어가며 살고 싶다.
<다래골 著>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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