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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체 후 묵상 (5월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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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애 [sunrider] 쪽지 캡슐

2006-05-15 ㅣ No.99476



    영성체 후 묵상
        하느님께서 주신 능력으로 좋은 일을 실천하여
            찬양과 영광을 받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영광을 하느님께 돌리는 사람은 드뭅니다.
            오히려 하느님께서 받으셔야 할 영광을 가로채는 일이
            더 많습니다. 특히 치유의 은사를 받은 사람들이 병을
            고쳐 주면서 마치 자신을 신처럼 섬기도록 종용하는
            경우를 봅니다. 심지어 자선 사업을 빙자해서 거액의
            돈을 희사하도록 강요하기도 합니다. 교회가 인정하지
            않은 사적 계시를 통해 마치 자신이 하느님의 대리자인 것처럼
            행세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바르나바와 바오로 사도의 태도에 비추어 보면
            그런 사람들은 분명 사이버 교주와 다를 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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