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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사람들 무서운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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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정 [verdiana1] 쪽지 캡슐

2006-05-15 ㅣ No.99513

 저는 김태우님의 답변 글 말씀이 매우 무섭게 느껴집니다.

[국가 사업을 위해 땅을 수용하는 것은 법입니다.] 하고 말씀하시고 세계 모든 나라가 그렇게 하고 있다고 하기도 하고 나라의 이익을 토론하는 중에 개인 주민의 아픔만을 물고 가면 어떻게 토론이 되겠냐 ]하셨는데,

 

 아주 위험한 발상이라고 생각됩니다.

 

왜? 이렇게 잔인한 생각을 사람들은 당연한 것처럼 하게 되었을까요?

 

우리의 짓밟히고 죽임을 당하던 긴 역사가 아마도 소수의 사람에 대한 권리쯤은 국가를 위해 원하지 않는 희생시켜도 좋다고 생각하는 것은 언제고 법이란 이름 아래 명분이 있으면 그리 해도 된다는 소리로 들립니다.

 

그래서 미국은 살상무기가 없는 이라크를 거짓 명분을 만들어 전쟁을 해 낼 수 있었습니다.

 

아주 위험한 발상입니다.

 

가장 공정한 것은 말이죠.

 

미군기지를 이전하면서 국가가 수용하는 땅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반드시 같은 조건의 마을을 조성해서 한 동네의 사람들이 고스란히 이주해서 살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가장 공평한 것일 겝니다.

 

미국이 북한인권에 대해 운운하는 이때 탈북여성 한 명이 미국으로의 망명을 원하며 한국이 자신을 핍박한다고 명분을 세웠고, 미국이 그 여성을 받아들이면서 한국의 탈북자들에 대한 인권도 문제시 하는 명분을 가졌습니다.

 

그것은 결국 한국을 제재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모습입니다.

 

한국이 동북아정세에 민감한 땅이기 때문에 더 미국은 한국을 갖고 싶을 것입니다.

 

미국의 무기상들은 북한에 대한 시나리오를 부시의 아버지 부시대통령때 이미 이라크전 다음으로 결정을 지어 놓았다는 것을 우리가 이미 알고 있습니다.

 

미국이 일본에게 독도문제에 대해 태도를 취한 것도 자신들에게 유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일본을 결코 놓치지 않고 우방국으로 삼아 두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 만약에 전시 북한을 돕는 중국과 러시아를 상대로 할 수 있을 테니깐요.  

 

실제로 러시아의 고민은 여기에 있습니다.

 

중국의 입장은 북한을 돕는 쪽으로 확고합니다.

 

그러나 러시아는 다릅니다.

 

그들은 이 상황속에서 무엇이 이익인지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지요.

 

전쟁이 당장에 일어나지 않는다고 방심하지 마십시요.

 

미군이 주둔하는 건 좋으나 한국이 그들을 전적으로 믿어서도 곤란하고 또 북한에 대해 무작정 문호를 다 열어제끼는 것도 매우 위험합니다

 

이야기가 길어지니 이 이야기는 다음에 하겠씁니다.

 

어느 집에건 위험이 오기 전에는 예감을 받는 사람이 있어서 그것을 피하기도 하고 알면서 다 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자진해서 자기 목숨들을 지키고자 하기 보다 법이란 미명아래 소수를 기꺼이 희생시키는 그런 분위기는 아주 위험한 발상임을 우리 모두가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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