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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 연중 제29주간 토요일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멸망할 것이다.

자유게시판

추진하는사람들과 관련된 모든한국인에게 보내는 칭찬의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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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정 [verdiana1] 쪽지 캡슐

2006-05-16 ㅣ No.99515

우리 한국은 여러분들의 맡은 자리에서 나름대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한 실천과 노력으로 성큼 성큼 발전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방부는 국방부대로
실무진들은 실무진대로
군인과 경찰은 군인과 경찰대로
정치인은 정치인대로
비판의식을 갖고 있는 배우는 청년들은 청년들 대로
시민단체들은 시민단체들대로
양심있는 사제와 지식인들은 그들대로
평화를 염원하는 국민들은 국민들대로
자신의 권익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그 사람들대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이권을 지키는 사람들은 그 사람들대로
다 나름대로의 분명한 명분과 타당성을 가지고 서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것은 자유국가로서 매우 바람직한 모습입니다.

우리는 일사분란한 전쟁과 군부의 산하에서 치욕의 역사속에 굴욕을 참느라 자신을 표현할 줄 모르고 침묵하며 견디는 삶을 살아 온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실제는 지금 우리가 서로의 생각을 밖으로 표현 할 수 있다는 것은 바로 우리가 정상인이 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서로 의견이 나누어지는 것을 보면서 그것들에 대해 적응하지 못하는 것은 아주 당연한 일입니다.

우리가 너무나 긴 세월을 그렇게 하고 싶은 말도 못하는 삶을 살아왔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린 이제 서로의 의견을 서로 청취하고 서로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하고 서로 그것들이 합의점을 찾아 갈 수 있도록 인내심을 가지고 대화하는 법을 배워야합니다.

우리가 염원하는 잘사는 나라 자유와 평등을 가진 민주주의 나라란 바로 그런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한국국민이 늘 안타까웠던 이유도 서로가 서로에대해 배려하고 서로의 의견을 청취하면서 서로 공통된 이익을 도출하는 회의를 할 줄 몰랐기 때문일 것입니다.

굳이 외국을 이야기 해야 한다면 여러나라의 국민들이 회의를 할 때 지켜 본 바로는

첫째, 서로 모두에게 이익이 되기 위해 의견을 제시한다는 목적에대한 공감대가 충분히 숙지 되어 있어 우리처럼 서로를 믿지 못하고 공격을 하는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둘째, 그래서 모인 취지를 간단히 이야기 하고 서로 어떤 방안들로 구체적인 실천을 할 것인지 방법을 정하고 모두에게 담당할 일이 정해집니다.

셋째, 추진자는 담당한 사람들을 모아 일의 진행과정을 체크합니다.

넷째, 모두 모여서 결국 일을 성사시킵니다.

다섯째, 모두 함께 정리를 해 냅니다.

여섯째, 며칠 후 반성회를 통해 총 책임을 맡아 수고한 사람의 수고에 대해 몇푼씩 모은 돈으로 선물을 주어 치하하고 함께 더치페이(각자 부담)로 식사를 합니다.

이런 회의나 모임과 일의 추진과 성사는 늘 일년단위로 미리 계획하고 서서히 실천과정을 통해 해결해 냅니다.

한국도 이런 민주적인 실천 과정을 가질 수 있기 위해선 우리는 국민들이 서로를 위한 것이 무엇인지 헷갈리는 이 시점에서 서로 혼돈속에 서로 믿지 못하고 대화할 줄 몰라 좌충우돌 하는 것을 잘 참고 견디어내어 이젠 다음 단계로 성숙해야 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제가 아무것도 아닙니다만, 우리 국민들 모두가 결국엔 서로 다 행복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방법이나 생각에 있어서 차이가 있는 대화를 나누고 있을 뿐이란 것을 알게 된다면 우린 결코 서로의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서로 비난하거나 싸움으로 소일할 필요성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 사항이 어떤 집단의 어떤 일이 되었건 우리나라는 이제 한 걸음 성숙한 자들로서 서로의 행복을 위해 모든 사람들이 각기 문제 삼는 것들을 모두 취합해서 그것들을 모두 예방할 줄 알아야 하고, 모든 사람들의 좋은 의견을 취합해서 우리의 좋은 지향점을 향한 방안으로 삼을 줄 아는 사람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모두 각자 자기의 자리에서 맡은 바 할 일을 다하고 있는 것에 대해 칭찬의 말씀을 올리오나 우리는 더 잘 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모두는 적이 아니라 함께 공동 이익을 위해 노력하는 한 시대의 동반자라는 것을 잊지 말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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