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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체 후 묵상 (5월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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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애 [sunrider] 쪽지 캡슐

2006-05-16 ㅣ No.99516


 

 

                                  

                                   

                                      영성체 후 묵상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단어 가운데 하나가 "평화" 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의 인사말이 평화, 곧 '살롬' 입니다.

 

그들에게는 평화가 가장 절실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우리도 평화를 바랍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평화란 단지 전쟁이 없는 상태만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좋은 게 좋은 거다.' 는 식으로 얼버무리는 상태도 아닙니다.

 

거기에는 시시비비가 분명히 가려져야 합니다.

 

정의가 강물처럼 흘러야 합니다.

 

그러므로 평화를 위해서는 모욕과 박해를 각오해야 합니다.

 

진정한  평화는 하느님 나라에서 이루어집니다.

 

"행복하여라,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의

 

자녀라 불릴 것이다. 행복하여라,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마태 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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