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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 연중 제22주간 수요일 나는 기쁜 소식을 다른 고을에도 전해야 한다. 사실 나는 그 일을 하도록 파견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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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체 후 묵상 (5월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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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애 [sunrider] 쪽지 캡슐

2006-05-30 ㅣ No.100038


    영성체 후 묵상 제자들과 이별을 앞두고 아버지 하느님께 드리는 주님의 기도에는
    제자들에 대한 애정과 이별의 아쉬움이 진하게 묻어 있습니다.
    단순한 감정만은 아닙니다. 또한 아버지와 이루는 관계가 잘 드러나고 있습니다.
    아버지께서 맡기신 것을 충실히 지켰고 ,
    아버지의 것과 자신의 것을 동일하게 바라보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이별하는 자리에서도 자식으로서
    부모에게 바치는 효도의 모범을 손수 보여 주십니다.
    예수님께서 들려주신 비유가 떠오릅니다.아버지가
    "얘야, 너 오늘 포도밭에 가서 일하여라."하고 이르자, "싫습니다." 하고
    대답하고는 가지 않은 다른 아들의 이야기입니다.
    둘 다 모범적인 정답은 아닙니다.
    그러나 아버지의 뜻을 실천한 아들은 맏아들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바로 "가겠습니다, 아버지." 하고
    밭일을 하러 간 아드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모님은 나를 부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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