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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교부들에 많은 카리스마 은사들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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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979aaa] 쪽지 캡슐

2006-06-11 ㅣ No.100701

"기고"
제목   교부들과 또 다른 카리스마운동들
글쓴이 관리자 E-mail 번호 59
날짜 2006-04-03 조회수 21 추천수 0

정통 교부들에 많은 카리스마 은사들 나타나



2세기 후반 새로운 피안적인 신비주의를 잉태

사도시대 이후의 은사종결사상에 매여 협소화

2세기의 중 하반 세기를 거쳐 오면서 교회의 성장과 더불어 교회 내부의 갈등은 새로운 피안적 신비주의를 잉태하고 있었다. 많은 이단들이 배출되었고, 정통 교부들에게서도 많은 카리스마 은사들이 나타나고 있었다.
예를 들어 기원 후 177년 리용의 감독 이레니우스의 글에는 성령의 은사에 관한 글들이 발견되고 있다. ‘이단에 대항하여’라는 이레니우스의 글에는 “그리스도로부터 은혜를 받은 진실 된 제자들을 그들 각각이 받은 은사를 많은 남은 이들을 위해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행하도록 하여야 한다. 어떤 이들은 확신과 진리로서 귀신을 내어 쫓고, 그리하여 종종 악령들에 사로잡혔던 이들이 깨끗함을 받고 놓여져서 교인들이 되었으며, 어떤 이들은 선지식을 받게 되었고, 환상들과 예언들과 안수함으로 병을 고침과 죽은 자들을 일으키는 이들이 여러 해 동안 아직 우리들에게 남아 있도다. 이제 내가 무슨 말을 더 하리요. 그리스도 안에서 이 세상에 있는 교회가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사들을 다 열거한다면 그 수를 말하기조차 곤란하며, 교회는 그 은사들을 이방을 위하여 아무 보수도 받지 않고 매일 활용하고 있도다. 하나님으로부터 공짜로 받아 공짜로 봉사하고 있노라!”라고 기록하고 있다.
다른 글인 ‘이단에 대항하여’에는 “예언의 은사들을 많이 소지한 형제들에 대하여 들은바와 같이 또한 많은 사람들이 방언들을 말하고, 선을 이루기 위해 각자의 숨겨진 것들을 깨끗하게 하도록 들춰냄을 받고 있고, 하나님의 신비들을 나타내고 있다”고 증언 한다. 여전히 성령의 은사들이 남아 있음을 이레니우스의 글로 알 수 있다.
이단에 대한 경계심이 한창일 때, 동방교회의 발렌티누스(Valentinus)의 영향을 받았던 데오도투스에 대한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트의 글에는 “발렌티누스가 말하기를 다양한 예언들이 탁월하신 성령에 의해 각 사람들에게 부어졌다. 성령의 각 은사들과 치유와 예언들이 교회 안에 행해지고 있다”라고 말한다. 3세기 중반에 살았던 히폴리투스의 글을 보면, “만일 특별히 신령한 은사를 소지한 교사가 너희 교회를 방문했다면, 어느 누구도 말씀이 주어지는 그 곳에 떠나지 말도록 하라. 은혜는 말씀하시는 분을 통하여 너희 모두에게 적당하게 주어지기 때문이다. 너희는 새로운 것(예언)을 들을 것이며, 성령이 그를 통하여 너희에게 유익되게 하실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 신앙은 너희가 듣는 대로 성장할 것이며, 너희 배운 것을 너희 집에서 실천하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영이 머무는 교회에 가기를 열심히(질투하며) 실천하도록 하라!”라고 말한다.
기원 후 240년에 ‘삼위일체’를 쓴 노바티아누스의 글에도 “진실로 교회 안에서 선지자(예언가)로 부르심을 받은 이들을 통해 교사들이 가르침을 받고, 방언을 받고, 특별한 사역들과 건강의 회복시킬 능력이 행해지고, 영들 분별함과 교회의 살림살이와 계획들이 수립되고, 하나님의 은사들이 적절하게 행해져서 이런 연유로 어디에서나 하나님의 교회는 모든 면에서 완전하게 세워짐을 받고 있다”라고 적혀 있다.
터툴리아누스(Tertullianus)은 자신의 시대에 나타나고 있었던 성령의 은사를 인정하면서 증거하고 있다. 그는 말하기를 “우리는 최근에 약속되어 왔던 환상들과 예언들을 존중한다. 성령의 역사와 능력은 영으로 보내심을 받은 교회에서 귀중한 도구로 사용되고 있고, 또한 주께서 각 사람들에게 탁월하고 필요한 은사를 나누어주심으로 교회를 세우시고 있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는 ‘세례에 관하여’에서 이렇게 말한다. “그러므로 너희가 침례를 받고 올라오는 처음 순간에, 각 사람들에게 풍부하고 넘치는 은사를 주시는 주님께 구하고, 아버지께 구하고, 너희 형제들과 함께, 어머니이신 교회와 함께 두 손을 높이 들고 각양(各樣) 은사를 구하라”라고 말한다.
기원 후 258년 순교를 당했던 키프리아누스의 글에도 “예언을 통해서 언급된 대로 순교자들에게 씌워 주시는 면류관과 하나님 나라의 상급”이라는 표현이 나타나고 있다. 즉, 예언의 행위가 핍박받는 성도들에게 힘으로 작용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므로 목사를 세우시는 주를 믿지 않는 목사들은 그 목사를 적대(敵對)하시는 주님을 기억하라! 어떤 목사들에게는 꿈과 환상을 보는 일들이 어리석은 것으로 보이겠으나 그 은사를 믿는 자들에게 결코 그렇지 않고”라는 말을 한다.
오리겐 역시 ‘로고스’의 뜻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다양하고 수많은 기적들을 주께서 행하고 계신다라고 증언한다. 그리고 그는 “성령이 비둘기같이 성도들에게 임하여 귀신을 내어 쫓으며, 로고스의 뜻대로 미래의 예언을 하게하며 또한 많은 치료를 행하고 있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오리겐의 제자였던 디오니시우스는 “하나님의 환상이 내게 다가와서 나를 강하게 했다. 하나님으로부터 명령의 말씀이 내게 주어져서 말씀하시기를 네 손에 있는 모든 것들을 탐독하라, 너의 신앙에 의해 모든 것들이 증명되어 나타나리라”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나는 주님의 환상을 믿는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갑바도기아의 가이사랴의 감독이었던 피르밀리아누스은 키프리아누스에게 보낸 장문의 편지에서 귀신들려 능력을 행하면서 교회를 어지럽히던 한 여인을 경건한 한 신앙인이 기도로 귀신을 내어 쫓고 고쳤다는 이야기를 쓰고 있다. 중세로 넘어가는 길목에 놓여 있었던 교부들의 교회에서는 여전히 성령의 은사들이 민간신앙과 함께 남아 그 흔적들을 나타내고 있었다. 이러한 증거들은 오늘날 워필드의 ‘사도시대 이후의 은사종결사상’에 매여 있는 신학적 전통을 받은 모든 신학적 사고들의 제한적이며 협소한 신앙의 편견들의 약점을 역사적으로 드러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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