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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 재촉하며 달음질 치는 구름의 흐름도 알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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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kimhh1478] 쪽지 캡슐

2020-06-17 ㅣ No.97384

 

   걸음 재촉하며 달음질 치는 구름의 흐름도 알것만 같다    

알몸으로  태어나 
옷한벌 얻었으니 그만이고,

빈손으로 태어나 
이만큼 채웠으니 그만 이련만...

부귀 공명 꿈을 꾸고 
권세 영광을 누리려니,
세상만사가 다...헛되이 보이지 않는가.
  
조금만 마음을 비우면,
새털구름 만큼이나 포근하고
매미 울음 만큼이나 시원할 터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욕심을 비워내면 살아 볼만한 세상인데...

투명한 햇살 가슴에 퍼 담으면, 
세상이 환해 보이고
 
잔잔한 작은미소 얼굴에 피우면,
오늘 하루도 즐거워지는 것을...

마지막 죽음 낭떠러지 생각한 들,
만사가 다 수포로 돌아가고

그간의 나의 생도 
한낱 불티 되어 허공에 날릴 것인데...
 
비우고 또 비워 
여유를 두어
마음의 자유를 누려보자.
 
삶의 참 자유를 찾아보자.
자연이 나에게 전하는 
속삭임들이 들릴 것이다.

나는 이제야 강물이 흐르는
 이유를 알것 같고.

걸음 재촉하며 달음질 치는 
구름의 흐름도 알것만 같다. 

마음을 비우고 바라보는 세상 지난날 
내가 보던 그런 세상이 아니다. 
훨씬 넓어 보이고 편하고 아름답게 보인다 

- 좋은글 중에서 -
- html By 김현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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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 시인의 노래 / 한경애 ♬ 

마른나무 가지에서 떨어지는 
작은~ 잎새 하나 
그대가~~ 나무라 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 해도 
우리들의 사~이엔 아무것도 
남은게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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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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