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2일 (수)
(백)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축일 여인아, 왜 우느냐? 누구를 찾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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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성체 후 묵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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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규 [vegabond] 쪽지 캡슐

2006-06-13 ㅣ No.100752

      ♡ 영성체 후 묵상 ♡
      어릴 적 도깨비방망이는 먹고 싶은것, 갖고 싶은 것을 모두 가져다주는
        요술 방망이였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그런 방망이를 갖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엘리야 예언자는 사렙타 고을의 과부에게 도깨비방망이가
        보여 줄 수 있는 기적을 베풀었습니다. 돌이켜 보면 우리의 삶이 하느님
        께서 사렙타의 과부에게 베풀어 주신 엘리야의 기적과 다름없지 않습니까?
        이날까지 우리는 어떻게 먹고 살아 왔을까요? 농사를 지어 본 적도 없는데
        먹을 것이 지금까지 주어졌습니다.옷 공장에서 일해 본 적도 없는 데
        벌거벗지 않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또 어떤 도깨비방망이가
        필요할까요? 또 어떤 엘리야의 기적이 필요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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