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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간절한 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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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탄이 빗발치듯 날아드는 전쟁터에서 병사 한 명이 갑자기 총에 맞아 쓰러졌습니다. 총에 맞은 병사는 고통에 몸부림치고 있었지만, 어느 누구도 차마 그 병사를 구하러 앞으로 달려가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적들이 비 오듯이 쏟아내는 맹렬한 사격과 포격에, 감히 참호 밖으로 머리를 내미는 것도 힘겨운 판국이었습니다. 그런데 자신의 손목시계를 빤히 쳐다보던 어느 병사 한 명이 벌떡 일어나, 다친 병사가 있는 곳으로 거침없이 달려갔습니다. 부상자에게 뛰어가는 병사를 본 다른 병사들은 안타깝게 일제히 소리쳤습니다. "그만둬. 잘못하면 너도 죽을지 몰라!" 하지만 망설임 없이 부상자에게 달려간 그 병사는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부상자를 둘러업고는, 있는 힘을 다해 달려서 다시 아군 진지로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전투가 마무리된 후 지휘관이 부상자를 구출한 그 병사를 불러 물었습니다. "자네는 전투 중에 왜 시계를 보고서야 그 병사에게 재빠르게 달려갔는가?" 그러자 병사는 아주 태연하게 물음에 답했습니다. "예, 제가 군에 입대하려고 할 때 저의 어머니께서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매일 12시가 되면 저를 위해 기도를 하겠다고요. 그러니 저보고 안심하고 몸 건강하게 잘 다녀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시계를 보았을 때가 바로 그 12시였습니다." 병사는 어머니의 기도하는 마음을 믿고 총알이 빗발치는 가운데 목숨을 걸고 동료를 구하러 갔던 것입니다. 큰 위기 앞에 주저앉지 않고 앞으로 달려 나갈 수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이렇게 마음속에 굳건한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믿음은 스스로 정한 소신과 신념일 수도 있고, 뜨거운 신앙심으로 엮은 믿음일 수도 있고, 누군가의 사랑이 전한 마음의 믿음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기도하는 그 마음이, 그에게는 정녕 세상에서 무엇보다 굳건한 믿음과 희망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 당신을 필요로 하는 이를 위해 정성을 다해 기도해 드립시다. 짧은 화살기도면 어떻습니까? 우리는 더불어 사는 존재입니다. ‘덕분에’ 지금의 이 시간을 편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이 시각 우리를 위해 애쓰시는 분들께 감사의 기도를 드립시다. 저는 이 시간 남북의 냉전으로 인해, 한 순간 긴장을 풀지 못하는 군복무중인 후배 군인들에게 진심어린 고마움의 기도를 보내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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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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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409 | 그의 이름은 요한이다. | 2020-06-24 | 주병순 |
| 220408 | ★ 성모님과 함께 하는 영성체|1| | 2020-06-24 | 장병찬 |
| 220407 | 어머니의 간절한 기도|2| | 2020-06-23 | 박윤식 |
| 220406 | 남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남에게 해 주어라. | 2020-06-23 | 주병순 |
| 220405 | 김대건 신부와 복사 이의창 레오 순교자, 그 외증손 남상철 회장|1| | 2020-06-23 | 김학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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