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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한 기적 / 마우로 캘리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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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kimhh1478] 쪽지 캡슐

2020-08-28 ㅣ No.97772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불가능한 기적 / 마우로 캘리 신부 (묵주의기도 이야기) ♧

"열심히 묵주기도를 한 덕분에 기적이 일어난
경험을 해 보신 적 이 있습니까?"
기적은 일어나고 있고 계속 일어난다.
나는 나 자신이 기적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가족의 묵주기도는 나의 서두로 시작되었다.
저녁 식 사 후 온 가족이 무릎을 꿇고 앉으면
어린 나는 의자 사이를 돌아다 니며 "아멘!"을 외쳤다.

그것이 성모님께 묵주기도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었다.
어린 시절 우리 어머니는 수면제보다 더
좋은 방법으로 우리를 재 우셨다.

침대로 가서 묵주기도를 바치라고
말씀하셨던 것이다. 대부 분의 경우 나는
기도를 끝까지 바치지 못하고 잠들곤 했다.



고등학교 졸업반이 되어 친구들과
졸업 후 진로에 대해 긴 이야기 를 나누었다.

대부분 대학 진학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지만
로욜라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나는 시험에 합격해야 했다.


그것은 내가 사제 가 되기 위해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가를 알아야 한다는 의미였다.

그래서 주님의 뜻을 알고 이끌어 주시기를 빌며
9일 기도와 미사를 봉헌했다.
마침내 신학교에 가게 되었을 때
누나는 내가 6주 후에 돌아올 것 이라고 말했다.



"돌아올 거야. 신나게 데이트하고 학교 댄스파티도
그 렇게 좋아하던 애니가 반드시 돌아올 거야!"
하지만 성모님의 생각은 달랐다.

물론 신학교에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고
사제가 된 후에도 그 런 때가 있었지만,
나는 언제나 쫓겨날 때까지 굳세게
내 자리를 지키 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게 벌써 50년 전의 일이고 나는
아직도 쫓겨날 때를 기다리고 있다!
나는 매일 묵주기도를 바치며 성모님을
사랑하고 믿으며 일상을 살 아가는 성모님의 기적이다.

사랑하는 성모님, 감사합니다.
저를 계속 보살펴 주소서.
저는 당신의 '불가능한 기적'입니다
- 캘리포니아 산타바버라에서 마우로 캘리 신부 -



♬ 로사리오 기도 드릴때...가톨릭 성가 271번 ♬

기쁠때나 슬플때나 우리 곁에 계시는
성모 마리아여 묵주의 기도 드릴때에
나를 위로하시며 빛을 밝혀 주시니
모든 걱정 사라지고 희망 솟아 오르네
항상 도와 주옵소서 인자하신 어머니


어두움이 찾아 들때 우리 지켜 주시는
성모 마리아여 묵주의 기도 드릴때에
나를 위로하시며 맑은 마음 주시니
모든 근심 사라지고 기쁨 솟아 오르네
항상 도와 주옵소서 인자하신 어머니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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