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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뉴스 - 바티칸 박물관 '한국예수님' 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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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0일 바티칸 박물관의 선교민속박물관에 영광스럽게도 토착화된 한국 예수님이 전시되었다. 박물관장 부라넬리 박사는 "한국 가톨릭이 부처의 인물과 형상에 그리스도를 부어넣을 만큼 깊이 토착화된 점에 높은 평가를 부여한다" 는 교황청 바티칸시국정부 의장인 쇼카 추기경의 말을 전하면서 한국의 '예수좌상'에 대한 전시 의미를 설명하였다. 이 예수좌상은 한국관의 "초기 그리스도" 진열장 중심 부분에 진열되어 있는데 설명판에는 "백용규 2003년작. 주교황청 성염 대사 신임장 제정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게 기증" 이라고 적혀 있다. 위의 '예수좌상'은 이미 미리내 유무상통마을에 모셔져 있고, 뿐만 아니라, 지난 2004년 10월4일 한국의 날에는 주 바티칸 한국대사관 성염 대사의 의뢰로 만들어진 오채현씨의 작품 '조선의 성모상'은 바티칸 교황청 한국대사관에 모셔져 있다. 한국의 '예수좌상'이 바티칸 박물관에 모셔진 것은 토착화된 한국교회의 신심 및 예술성을 앞으로 전 세계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본다. 동시에 이 같은 계기들을 통해 한국교회는 보다 더 적극적으로 토착화된 신앙 안에서 한 하느님을 고백해 갈 수 있는 방법들을 모색해 나아가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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