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3일 (금)
(녹) 연중 제29주간 금요일 너희는 땅과 하늘의 징조는 풀이할 줄 알면서 이 시대는 어찌하여 풀이할 줄 모르느냐?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사랑의 힘으로 살아간다

스크랩 인쇄

강헌모 [kanghmo7] 쪽지 캡슐

2020-11-05 ㅣ No.98262

          
 
사랑의 힘으로 살아간다

 




한 젊은이가 지혜를 얻기 위해서
유명한 현인을 찾아가 그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스승은 몇 달이 지나도록 제자에게
아무것도 가르쳐 주지 않았습니다.

불만에 찬 제자가 스승에게 물었습니다.
"스승님, 지금까지 저에게 왜 아무것도
안 가르쳐 주십니까?"

그러자 스승은 제자에게 질문을 하나 던졌습니다.
"저기 벽돌 뒤에 많은 금괴가 있다고 하자.
그런데 사방을 돌벽으로 막아두었다.
너는 어떻게 꺼낼 수 있겠느냐?"

제자는 망설이지 않고 대답했습니다.
"당연히 망치로 돌벽을 깨뜨리고
금괴를 꺼내면 됩니다."

"그래 네 말이 맞다. 그러면 하나 더 묻겠다.
여기 있는 이 닭의 알에서 생명을 꺼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제자는 잠시 고민하더니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알을 품어주고, 따뜻하게 해 주고,
기다려 줘야 합니다."

그러자 스승이 제자에게 말했습니다.
"그래 잘 알고 있구나.
그렇게 품어주고 사랑해주면 그 안에서 생명이 자라서
스스로 껍데기를 깨고 나오게 된단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망치로 껍데기를 깨는 줄 알지.
물론 망치로 껍데기를 깰 수는 있다.
그러나 망치로 깨서는 단 하나의 생명도
건질 수 없단다."





사람의 마음은 강압적으로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랜 기간 따뜻하게 품어주고 사랑으로
기다려주어야 합니다.

그러기에 상대를 좀 더 이해하고
좀 더 안아주고 좀 더 환하게 웃어줘야 합니다.
그러면 어느새 그 안에 '사랑'이라는
'생명'이 꿈틀거릴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인간의 지혜는 단 두 단어 '기다림'과
'희망'으로 집약된다.
– 알렉산드르 뒤마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860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등록일 작성자
98264 회개|1| 2020-11-05 강헌모
98263 서양인이 보관중인 우리나라 옛 사진 2020-11-05 강헌모
98262 사랑의 힘으로 살아간다 2020-11-05 강헌모
98261 ★ 사제에게 주는 글 - 기본적인 진리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 / 가톨릭출판사)|1| 2020-11-05 장병찬
98260 아름다운 기도|1| 2020-11-04 김현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