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13일 (월)
(녹) 연중 제15주간 월요일 나는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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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오늘 신기한 일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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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영 [lby00523] 쪽지 캡슐

2020-12-07 ㅣ No.142691


가톨릭 성가 89번 주 하느님 자비로이 "우리가 오늘 신기한 일을 보았다." 고인이 되신 분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고인이 묻히는 장지까지 가서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친할지라도, 사랑하는 가족일지라도 거기까지입니다. 고인과 함께 무덤에 묻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렇게 해서도 안 되는 일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세상을 떠난 고인이 천상에서 영원한 안식을 얻도록 기도합니다. 하느님의 자비하심에 맡겨 드립니다.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돌아갈 것을 받아들입니다. 하느님께로부터 왔으니 하느님께 돌아 갈 것을 믿습니다. 꿈과 희망은 혼자일 때는 그대로 꿈과 희망으로 남을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함께 할 때면 꿈과 희망은 현실이 될 때가 많습니다. 하느님께서는 함께하는 우리들의 열린 마음을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작은 노력을 보시고, 큰 축복을 내려 주시기 때문입니다. 사랑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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