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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인이 가야할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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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영 [lby00523] 쪽지 캡슐

2020-12-26 ㅣ No.143172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아버지의 영이시다.." 오늘 우리는 스테파노를 통해서 신앙인이 가야할 길이 무엇인지를 배우게 됩니다.  그것은 또한 예수님께서 이미 보여 주신 길이기도 합니다. ‘제 영혼을 아버지의 손에 맡기나이다.  아버지, 저 사람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스테파노는 죽음의 순간에 이렇게 기도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십자가 위에서 이렇게 기도하였습니다.  죽음의 순간에서도 누군가를 원망하거나,  미워하지 않았습니다.  순교란 단순히 목숨을 바치는 것만이 아닙니다.  순교란 하느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는 것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나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이는 구원을 받을 것이다.”  이것이 신앙의 신비입니다. 사랑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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