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아학파에 속한 사람들 중에서 중요했던 한 사람이며 교부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던 에피쿠로스는 기쁨을 건강한 사람의 한 표현으로,
자신을 좋아하고 신뢰하며 동시에 하느님과 일치하여 살아가고 있는
사람의 한 표현으로 이해했다.
그에게 있어 인간이 성숙해 나가는 목표점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온갖 종류의 악조건 속에서도 자신의 기쁨을 지켜 나가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다.
안셀름 그륀 <다시 찾는 기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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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은 ‘자신을 좋아하고 신뢰하며 동시에 하느님과 일치하여 살아가고 있는’
표현에서 온다고 합니다. 자신의 참 자아를 찾아 그것을 있는 그대로 수용할 때에만
자신을 좋아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부풀어진 흠투성이까지 수용하고 자신의 잠재력을 신뢰하며
하자가 많은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시는 하느님을 믿고 노고를 동반하지만
열정어린 생명력으로 자신의 삶에서 에너지가 솟아나는 열정이 있어야 온갖
두려움과 슬픔, 불행과 재앙, 실패와 실망들 속에서 기쁨을 가지고 살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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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