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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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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퉁이 겨울 최윤묵(황석두 루가) 돌아든 산길 아무래도 한 겨울 얼어버려야 할까보다
햇볕도 발시려 못닿는곳 바람 누구러진 봄날에나 찾아갈까.
그길로 가버린 너는 기다림에 존재
생각이 많은거냐 세상이 싫은거냐
겨우내 바위가 하얗도록 기도하는거냐 봄볕에 검은 바위인것을 닳토록 기다리는거냐
너 있는곳 내일날 찾아나서야 겠구나
세상이 싫다 한들 어쩔수 없는일 나는 너를 끝내 놓을수 없음에 탓 할수 없음에 차라이 기쁨이라 해두자
모두가 혼자인 세월에 너는없구 나만있는 세상에 마음 따습고 싶은사람아..... 더딘 봄 자욱으로 오고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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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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