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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제키엘13장~14장(거짓 예언자들. 우상숭배. 책임은 개인에게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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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예언자들 13 1)야훼께서 나에게 말씀을 내리셨다.
2)"너 사람아, 너는 이스라엘의 예언자로 자처하는 자들에게 내 말을 전하여라. 제 마음대로 말하면서 내 말이라고 하는 자들에게 이렇게 일러 주어라. '야훼의 말씀을 들어라.
3)주 야훼가 말한다. 저주받아라, 너희 발현을 보지도 않은 채 멋모르고 제 생각에 끌려 다니는 미련한 예언자들아,
4)이스라엘아, 너희의 예언자들은 허물어진 옛 성터나 돌아 다니는 여우 같은 것들이다.
5)이스라엘 족속을 지키는 성이 무너졌는데도 올라 가서 다시 성을 쌓아 야훼의 거둥 날 전쟁에 대비하기는커녕
6)허황한 환상이나 보고 속임수로 점이나 치면서 야훼의 말을 사칭하는 것들이다. 내가 보내지도 않았는데 멋대로 지껄이고는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은근히 바라는 것들이다.
7)너희가 허황한 환상을 보고 속임수로 점을 치면서 야훼의 말이라고 하지만, 나는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
8)주 야훼가 말한다. 너희는 터무니없는 환상을 보고 허무맹랑한 말을 하였다. 내가 기필코 너희를 치리라. 주 야훼가 하는 말이다.
9)허황한 환상이나 보고 속임수로 점이나 치는 예언자라는 것들을 이 손으로 치리라. 내 백성의 모임에 들이지도 낳고 이스라엘 족속이 명단에서도 빼어 이스라엘 땅에 들어 가지도 못하게 하리라. 그제야 너희는 내가 주 야훼임을 알리라.
10)그 예언자라는 것들은 무엇 하나 잘 되는 것이 없는데도 잘만 되어 간다고 하며 나의 백성을 비뚫게 이끌었다. 그래서 백성이 담을 쌓으면, 그 위에 회나 바르는 것들이다.
11)그 회를 바르는 자에게 말하여라. 그 담은 무너진다. 소나기가 쏟아지고 주먹 같은 우박이 퍼붓고 광풍이 불어 닥치면,
12)그 성은 마침내 무너지리니, 회칠한 것이 다 어찌 되었느냐는 비난을 면하지 못하리라.
13)주 야훼가 말한다. 내 홧김에 광풍이 불어 닥치고 내 분노에 소나기가 쏟아지고 내 진노에 주먹 같은 우박이 내려 이 성을 허물어뜨릴 것이다.
14)나는 너희가 회칠한 성을 바닥이 드러나게 헐어 내리리라. 그 성이 무너질 때 너희는 그 틈에 깔려 죽으리라. 그제야 너희는 내가 야훼임을 알리라.
15)나는 이렇게 그 성과 그 성에 회칠한 자들에게 화를 풀고 나서, 너희에게 말할 것이다. -성도 없어졌다. 성에 회칠한 자들도 없어졌다.
16)발현을 본답시고 보고는 무엇 하나 잘 되는 것 없는데도 잘 되어 간다고 하면서 그것을 예루살렘 주민에게 나의 말이라고 전하던 이스라엘의 예언자들은 없어졌다. 주 야훼가 하는 말이다.'
17)너 사람아, 너는 이제 눈을 돌려 네 겨레 가운데서 자기가 하고 싶은 소리를 하면서도 그것을 내 말이라고 하는 여인들에게 나의 말을 전하여라.
18)'주 야훼가 말한다. 저주받아라, 너희 사람 팔목에 토시를 만들어 끼우고 키 큰 사람 키 작은 사람에게 너울을 씌워 사람들의 목숨을 노리는 것들아! 너희가 내 백성의 목숨을 노리면서 너희의 목숨은 부지할 듯 싶으냐?
19)너희는 내 백성이 보는 데서 보리 몇 줌과 빵 몇 조각을 받고 나를 욕되게 하였다. 거짓말에나 귀가 솔깃해 하는 나의 백성을 속여, 죽지 않아도 될 사람을 죽이고 죽여야 할 자를 살려 두었다.
20)주 야훼가 말한다. 너희가 새잡듯이 사람을 잡는 그 토시를 어떻게 내가 그냥 두겠느냐? 내가 그것을 너희의 팔에서 찢어 버리고 너희가 사로잡은 그사람들을 새처럼 놓아 주리라.
21)너희가 씌워 준 너울을 너울을 찢어 버리고 더 이상 잡고 있지 못하게 내 백성을 너희 손에서 구해 내리라. 그제야 너희는 내가 야훼임을 알리라.
22)죄없는 사람의 마음을 내가 왜 괴롭히겠느냐? 그런데 너희는 터무니 없는 소리로 그 마음을 꺾어 주었다. 그런가 하면, 죄있는 자는 나쁜 길을 버리고 살 길로 돌아 오지 못하게 옆에서 부채질을 하였다.
23)내가 이제 너희로 하여금 다시는 허황한 환상을 보지 못하게 하고 속임수로 점을 치지도 못하게 할 것이다. 그리하여 내 백성을 너희의 손에서 구해 내리라. 그제야 너희는 내가 야훼임을 알리라.'"
우상 숭배 14 1)이스라엘 장로 몇 사람이 나를 찾아 왔다. 그들이 내 앞에 앉아 있는데
2)야훼께서 나에게 말씀을 내리셨다.
3)"너 사람아, 이들은 우상에나 마음이 쏠려 있는 자들이다. 그들은 스스로 죄짓게 하는 올가미밖에 생각하지 않는 것들이다. 그런데 그런 것들이 어처구니없게도 나에게 알아 볼 일이 있어 왔구나.
4)그렇다면 말해 주어라. 나의 말을 일러 주어라. '주 야훼가 말한다. 이스라엘 족속으로서 우상에나 마음이 쏠려 있고 스스로 죄짓게 하는 올가미만을 생각하면서도, 예언자에게 왔으니, 아무리 많은 우상을 섬기는 자라 하더라도 이 야훼가 친히 대답해 주리라.'
5)비록 나를 떠나 우상을 섬기는 것들이지만, 이 이스라엘 족속의 마음을 그렇게 해서라도 잡아야겠다.
6)그러니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일러 주어라. '주 야훼가 말한다. 돌아 오라, 너희의 우상을 떠나 돌아 오라. 너희가 섬기는 온갖 역겨운 것들에게서 얼굴을 돌려라.
7)이스라엘 족속이나 이스라엘에 몸붙여 사는 외국인이나, 나를 떠나 저희 자신을 죄짓게 하는 올가미인 줄도 모르고 우상에 마음을 쏟는 자들이 비록 마음에 없으면서도 예언자에게 와서 묻는다면 이 야훼는 친히 대답해 주리라.
8)그가 내 눈총을 받아 내 백성 가운데서 잘리리니, 너희는 그의 망하는 모양을 보고 정신을 차리게 될 것이다. 그제야 너희는 내가 야훼임을 알리라.
9)만일 예언자가 꾐에 빠져 그런 말을 한다면, 바로 내가 그 예언자를 유혹한 것이다. 나는 내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서 그런 자를 내 손을 없애 버리리라.
10)그러나 죄는 예언자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물어 보러 가는 사람에게도 있기 때문에 쌍방에 같은 벌을 내리리라.
11)이는 이스라엘 족속이 다시는 나를 떠나 헤매지 않고, 온갖 죄를 지어 부정한 백성이 되지 않게 하려 함이다. 다시 이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내가 이 백성의 하느님이 되려함이다. 주 야훼가 하는 말이다.'"
책임은 개인에게 있다
12)야훼께서 나에게 말씀을 내리셨다.
13)"너 사람아, 어느 나라가 나를 거역하여 잘못을 저질렀는데 내가 손을 뻗쳐 한재를 내려 그 백성의 밥줄을 끊고 사람과 짐승을 없애 버린다고 하자.
14)그리고 거기에 노아나 다넬이나 욥 같은 사람이 있다고 하자. 그 세 사람도 옳게 산 덕분에 자기들의 목숨이나 겨우 건질 수 있으리라. 주 야훼가 하는 말이다.
15)또 내가 그 땅에 맹수를 보내어 그것들이 돌아 다니며 아이들을 잡아 먹어 사람의 그림자조차 비치지 않게 되고 온 지방이 쑥밭이 된다고 하자.
16)거기에 그 세 사람이 있다고 해도 자기들의 목숨이나 겨우 건질 수 있을 뿐 아들 딸의 목숨도 건지지 못한 채 온 땅은 쑥밭이 되고 말리라. 반드시 그렇게 되고야 만다. 주 야훼가 하는 말이다.
17)또 내가 그 나라에 적군을 끌어 들여, 그들이 돌아 다니며 사람과 짐승을 칼로 무찔러 버린다고 하자.
18)거기에 그 세 사람이 있다고 해도 자기들의 목숨이나 겨우 건질 수 있을 분 아들 딸의 목숨도 건지지 못할 것이다. 반드시 그렇게 되고야 만다. 주 야훼가 하는 말이다.
19)또 내가 그 나라에 염병을 퍼뜨린다고 하자. 또 울화를 터뜨려 유혈참극을 벌이고 사람과 짐승을 모두 전멸시킨다고 하자,
20)거기에 노아나 다넬이나 욥이 있다고 해도 별 수 없으리라. 옳게 산 덕분에 제 목숨이나 겨우 건질 수 있을 뿐 아들 딸 하나 건지지 못하리. 반드시 그렇게 되고야 만다. 주 야훼가 하는 말이다.
21)주 야훼가 말한다. 내가 예루살렘에 적군을 끌어 들이고 기근이 들게 하고 맹수가 들끓고 염병이 퍼지게 하리라. 이렇게 네 가지 재앙으로 예루살렘을 벌하여 사람과 짐승을 없앨 때,
22)그 안에서 죽지 않고 살아 남았다가 아들 딸을 끌고 나올 사람이 있어 너희에게 오면, 너희는 내가 그의 고약한 행실을 보고 재앙을 내려 예루살렘을 멸망시킨 일이 차라리 잘 된 일이라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23)그들의 고약한 행실을 보고야 너희는 차라리 잘 되었다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그제야 너희는 내가 예루살렘을 친 일이 공연한 일이 아니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주 야훼가 하는 말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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