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 (금)
(백) 부활 제3주간 금요일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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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나 개처럼 밥을 먹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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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군 [ahyin70u] 쪽지 캡슐

2021-06-17 ㅣ No.147637

 

내가 어렸적에 밥을 먹을 때는요,

두 팔을 밥상에 올려놓고 먹으면 혼났을때가 있었어요.

 

한 손은 내리고 다른 손으로 반찬을 먹거나 밥을 먹었지요.

그런데 왜 편리하고 편하게 먹으라고 하지 않는가?’란 물음이 머릿속에 계속 남아있었어요

 

그랬는데 이제야 알게 되었어요.

강아지나 개처럼 먹지 말라는 얘기가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개는 거의 씹지도 않고 삼켜요.

반려견이 어떠니 저떠니 해도 미운감은 없고 배울점이 있는가 봐요.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한 점이라도 거룩하게 살려는 몸부림입니다.

 

유다인들은 비스듬히 누워서 먹었다는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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