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8일 (일)
(녹) 연중 제13주일(교황 주일) 십자가를 지지 않는 사람은 나에게 합당하지 않다. 너희를 받아들이는 이는 나를 받아들이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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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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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2021-07-20 ㅣ No.148441

 

금년에 교회의 큰 어른이 하느님의 품으로 가셨습니다. 고 정진석 니꼴라오 추기경님입니다.

 

그분의 사목 표어가 모든이에게 모든것이라는 것을 사목 표어로 하여서 살아가신 분이 정진석 추기경님입니다.

 

모든이에게 모든 것이라는 말씀을 묵상하여 보면서 오늘 복음과 같이 오버랩되는 것 같습니다.

 

주님이 사목 활동중에 밖에 어머님과 가족들이 찾아 옵니다. 그러나 가족이라는 개념을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모든이에게 모든것이 본래의 주님의 모습니다.주님은 누구의 주님으로 국한되신분이 아닙니다. 주님은 각각의 모든이에게 각각의 주님입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 복음도 믿음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믿음은 주님이 나만의 특수성으로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원하시는 바데로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주님도 어느 특정인만의 주님으로 계신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의 주님으로 오신 분입니다. 그래서 불림을 모든 사람이 받아서 우리도 존엄한 존재이지만 내 옆에 있는 이웃도 불림을 받은 존엄한 존재라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주님과의 사랑도 중요하지만 나의 이웃과의 돈독한 관계 속에서 주님은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내 안에 울타리를 벗어나서 주님의 십자가를 지고 가면서 이웃과 우애 할 수 있는 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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